“허리와 목이 아픈 이유가 살이 쪄서 그런 거 같아요. 뱃살을 빼려고 하는데 윗몸일으키기를 하루 1시간씩 하면 살이 빠질까요? 팔뚝 살을 빼려면 아령을 들고 하루에 백 번씩 운동을 하면 빠질까요? 종아리가 굵은데 누워서 다리 올리기 운동을 매일 하면 다리가 예뻐질까요? ” 혜정 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살이 10파운드 늘고 온몸이 아프다고 하면서 다이어트 운동 방법을 문의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유난히 살이 찐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특정부위의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에 몸 전체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전체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에만 치우친 부분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한쪽으로 치우친 편식된 운동을 하면, 지금 당장 표시는 안 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의 어느 부분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몸에 무리가 오게 된다. 뱃살을 빼려고 집중적으로 윗몸일으키기만 한다면 척추에 무리가 올 수가 있어 목과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좋지 않다.
아무리 예쁜 옷이나 신발이 있어도 너무 크거나 작아서 내 몸에 맞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 되듯이, 운동도 자신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비뚤어진 자세로 한쪽으로 치우친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허리가 더 아파오고 종아리가 굵어지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된다.
진발레스쿹이 개발한 발레핏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각자 개인의 몸 상태와 잘못된 문제의 특성을 찾아내어 인체 해부학적 근본 원인을 설명하고 발레를 중심으로 운동 소도구 장비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일상생활에서 항상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이다.
목과 허리가 아픈 사람들의 대표적인 한 가지 예로 서있는 자세를 보면, 골반 전방 경사(일명 오리 엉덩이)와 골반 후방 경사로 서있으며, 발에 힘을 주는 위치도 다르다. 허리가 아픈 원인이 다양하게 다르며 거기에 따른 운동법과 스트레칭이 다르게 해주어야 한다. 몸 전체를 골고루 발전시키는 자세나 동작을 통하여 좌우, 상하, 앞뒤가 균형 잡힌 대칭 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이 함께하는 발레핏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무작정 근육을 강하게만 만드는 게 아니라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준다.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자세도 바르게 되고 건강하고 아름답고 긴 발레리나의 보디라인을 만들어 준다. 발레핏을 만나는 순간 어느새 거울 속에 비추는 우아한 백조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2023-08-1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