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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운 자책골…여자축구대표팀 콜롬비아와 2차전 1-1 비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신상우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안방에서 열린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연전을 1무 1패로 마쳤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 한국 프로야구 두산, 이승엽 감독 자진 사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2일 자진 사퇴했다. 두산은 이날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세 시즌 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승엽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 US여자오픈 골프 우승 스타르크 "원룸 아파트에서 이사 갈까요"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19년 만에 스웨덴 선수로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스타르크는 1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에서 끝난 제80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2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 피나우, 한손 퍼트 화제…"필요하다면 언제든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번이나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가 특급 대회 도중 한 손으로 퍼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피나우는 지난 31일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 15번 홀(파5)에서 2. 4m 버디 퍼트 때 오른손만 그립을 잡고 왼손은 허벅지에 올려놓은 채 퍼팅했다.

  • 2007년생 안드레예바, 프랑스오픈 테니스 8강 진출

     미라 안드레예바(6위ㄱ러시아·사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ㄱ약 876억7천만원) 여자 단식 8강에 합류했다.  안드레예바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다리야 카사트키나(17위ㄱ호주)를 2-0(6-3 7-5)으로 따돌렸다.

  •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다던 시비옹테크, 리바키나에 진땀승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어요. 제 거짓말 어땠어요?".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4연패에 도전하는 이가 시비옹테크(5위ㄱ폴란드·사진)는 사흘 전 기자회견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솔직히 시인하며 웃어 보였다.  시비옹테크는 5월 30일(이하 현지시간) 3회전에서 재클린 크리스티안(60위ㄱ루마니아)을 2-0(6-2 7-5)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 탁구 기대주 유예린, WTT 유스 컨텐더서 권혁과 동반 2관왕

     한국 여자 탁구 기대주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프리슈티나 2025'에서 권혁(대전동산고)과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유예린은 2일(한국시간) 코소보 프리슈티나에서 끝난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단식 결승에서 인도의 신드렐라 다스에게 3-1(3-11 11-8 11-7 15-13)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 김혜성, 4안타 다음 날 선발 제외 대타로 나와서 무안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26)이 빅리그 데뷔 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다음 날 벤치를 지켰다.  김혜성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 베컴, 아시아 투어 중인 맨유 선수단 무책임한 행동에 분노

     '전설' 데이비드 베컴(사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아시아 투어 중 선수단이 보인 무책임한 행동을 비판했다.  베컴은 31일 미국 CBS 방송에 출연해 맨유 선수단을 향해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 로버츠의 플래툰에 꺾인 뜨거운 배트…김혜성, 4안타뒤 ‘대타삼진’

    김혜성은 직전 경기에서 125년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단 하루 만에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4안타 5출루·호수비·역사적 기록, 무엇을 더 보여줘야 다저스의 선발로 설 수 있을까. 김혜성은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 포함 4안타 5출루, 더블플레이와 외야 보살까지, 공격·수비에서 완벽한 경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