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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마침내 마스터스 제패…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ㄱ북아일랜드)가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했던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마침내 제패하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총상금 2천1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 울브스 '손흥민 결장' 토트넘 4-2 완파

     황희찬(사진)이 4경기 만에 교체로 경기를 소화한 울버햄프턴이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를 완파하고 4연승을 내달렸다.  울버햄프턴은 12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에 4-2로 이겼다.

  • ESPN "이정후, 내셔널리그 타격왕 오를 것"

     연일 맹타를 쏟아내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타격왕에 오를 것이라는 외신 전망이 나왔다.  ESPN은 9일 2025시즌 초반에 펼쳐진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갖가지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 단락을 이정후에게 할애했다.

  •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배지환(사진)이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무력 시위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인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 방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 데로사 감독, 2회 연속 美 야구 대표팀 WBC 지휘봉

    마크 데로사(50ㄱ미국)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회 연속 미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미국야구협회는 11일 "데로사 감독이 2026년 WBC에서 대표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데로사 감독은 2023년 WBC 때도 대표팀을 이끌고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손흥민 80분'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UEL 8강 1차전 1-1 비겨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80분을 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첫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8강 진출…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

     백기태 감독이 지휘하는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올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예멘을 1-0으로 제압했다.

  • 오거스타 그린에 놀란 김주형 "'이게 마스터스구나' 처음 느껴"

     한국 남자 골프의 '영건' 김주형이 이글로 상승세의 발판을 만들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1오버파로 시작했다.  김주형은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 제89회 마스터스 골프 '전설의 시타'로 개막…첫 버디는 라일리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골프 전설'들의 힘찬 티샷과 함께 열전에 돌입했다.  제89회 마스터스는 한국시간 10일 오후 8시 25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잭 니클라우스(85), 톰 왓슨(75ㄱ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89ㄱ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타로 막을 올렸다.

  • 댈러스서 눈물 쏟은 돈치치 친정팀 상대로 45점 맹폭

     이적 후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의 안방을 찾은 루카 돈치치가 45점을 맹폭하며 LA 레이커스의 완승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9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원정 경기에서 댈러스를 112-97로 크게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