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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연우, 일본 가시와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단식 준우승

     구연우(519위ㄱ성남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가시와오픈(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준우승, 복식 우승 성적을 냈다.  구연우는 6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시미즈 아야노(299위ㄱ일본)에게 0-2(3-6 3-6)로 졌다.

  • 北, 6년 만에 평양서 국제마라톤대회 코로나 이후 첫 개최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평양 국제마라톤 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경기대회가 지난 6일 진행됐다고 7일 보도했다. 경기는 남녀 풀코스(42. 195km), 하프(21. 097km), 10km, 5km로 나뉘어 열렸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마라톤애호가(동호인)들이 참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페굴라,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찰스턴오픈 단식 우승

     제시카 페굴라(4위ㄱ미국·사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페굴라는 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소피아 케닌(44위ㄱ미국)을 2-0(6-3 7-5)으로 물리쳤다.

  • 오타니 9회말 끝내기 홈런 다저스, 개막 후 8연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9회말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개막 8연승을 내달렸다.  다저스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MLB 정규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 오만·요르단과 비긴 한국 축구, FIFA 랭킹 23위 유지

     지난달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 오만, 요르단과 차례로 1-1로 비긴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3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해 12월과 같은 23위를 차지했다. 다만 랭킹 포인트는 1천574.

  • FIFA 여자 월드컵, 2031년 미국·2035년 영국 개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이 2031년 미국에서, 2035년엔 영국에서 개최된다. 2일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총회에서 2031 여자 월드컵이 미국에서 열리며, 2035년 여자 월드컵 개최국은 영국이 될 거라고 밝혔다.

  • 손흥민, 2달 만에 풀타임 소화했지만 무승

     손흥민이 두 달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소속팀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토트넘은 3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 '448경기 금자탑' 손흥민, 패배에도 역사 썼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몇 차례 연출했다.  토트넘 통산 448번째 경기 출전이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토트넘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였던 위고 요리스(447경기 출전)를 제치고 1위로 우뚝 섰다.

  • 김효주·윤이나,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대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매치플레이 대회를 대승으로 상쾌하게 시작했다.  김효주는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ㄱ6천765야드)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달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8홀 차로 완파했다.

  • 오베치킨, NHL 신기록까지 3골 남았다…통산 892호 득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대표하는 러시아 출신 골잡이 알렉스 오베치킨(39ㄱ워싱턴 캐피털스)이 '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가 보유한 통산 최다골 기록 돌파에 3골만을 남겼다.  오베치킨은 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레노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HL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방문 경기에서 0-4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종료 직전 만회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