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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설득 이어가는 LA28 조직위…"올림픽에 빅리거 출전 기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 등 세계적인 스타를 볼 수 있을까.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AP통신은 21일 LA 올림픽 조직위원회(LA28)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LA 올림픽에 내보내는 것에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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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센터 에번 모블리(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최고의 수비수로 구성되는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뽑혔다. NBA 사무국은 22일 2024-2025시즌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을 발표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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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 결승으로 이끈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생애 첫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NBA 사무국은 21일 길저스알렉산더가 2024-2025 NBA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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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연장전 끝 뉴욕에 대역전승…동부 결승 기선제압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 첫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인디애나는 21일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38-135로 이겼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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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막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0으로 이겼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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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황희찬이 교체로 투입됐으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21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후반 36분 로드리고 고메스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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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시즌 웃으며 마친 손흥민 '10년 인연' 토트넘과 동행할까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 첫 우승 트로피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들어 올리며 사실상 최악으로 평가된 이번 시즌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장식했다.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ㄱ잉글랜드)와의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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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6)가 3번 출루하고 활발하게 움직였다. 이정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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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김혜성(26·사진)이 2025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지난주까지 결과를 토대로 34명의 전문가에게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신인상 모의 투표를 21일 진행했다. 1위 표 5점, 2위 표 4점 순으로 5위 표까지 올해 신인들에게 표를 주도록 한 가운데 김혜성이 속한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A.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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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는 김하성 동체시력 회복에 전념…"투수 공 적응해야"
복귀를 앞둔 김하성(29)이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오랜 기간 실전 경기에서 투수의 공을 보지 않은 만큼, 동체시력(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능력)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