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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아르헨에 2-0 승리 U-20 월드컵서 '역대 첫 우승'

    아프리카 축구의 '신흥 강자' 모로코가 남미축구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역대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모로코는 19일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5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 NBA 새 시즌 개막…OKC, 안방으로 휴스턴 불러 2연패 시동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가 9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한다. 2025-2026시즌 NBA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와 휴스턴 로키츠의 동부 콘퍼런스 경기로 공식 개막한다.

  • ‘MVP 오타니’ 시비는 스쳐가고 기록만 남는다

    야구의 신(神)을 향해서도 비난과 시샘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겐 흠집조차 나지 않을듯 싶다. 오타니는 이제 월드시리즈(WS)로 향한다. 지난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 오타니는 ‘야구 역사상 최고 경기’라 불릴 만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 '10K·3홈런' 오타니에 쏟아진 찬사 "야구 역사상 최고 경기"

     야구의 신(神)이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일까.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투수와 타자 양면에서 '야구 자체'가 되어 팀을 월드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다.  오타니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밀워키 브루어스와 4차전에서 말 그대로 혼자서 던지고, 혼자서 쳤다.

  • 한국, U-17 여자 월드컵 1차전서 코트디부아르와 1-1

    한국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한골씩 주고받고 무승부를 거뒀다.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Ⅵ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장예윤(울산현대고)의 동점 골이 터지며 1-1로 비겼다.

  • 손흥민, MLS 정규리그 최종전서 9호골 팀 500호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골잡이' 손흥민(33)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시즌 9호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5 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최종전 원정에서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 노팅엄 포스테코글루 감독, 39일 만에 경질…EPL 역대 최단기간

     손흥민(LAFC)과 함께 토트넘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지휘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호주ㄱ60·사진) 감독이 노팅엄 포리스트를 맡은 지 39일 만에 '승률 제로'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고 초고속 경질되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 '최강' 안세영, 덴마크오픈 제패 올해 8번째 우승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을 제패하고 올해 8번째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왕즈위(중국)를 2-0(21-5 24-22)으로 제압했다.

  • 쇼트트랙 최민정, 2차 월드투어 1,000m·계주서 은메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셋째 날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두 종목 모두 결승 레이스 막판 캐나다 코트니 사로에게 밀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 김세영 '빨간 바지' 입고 고향서 웃었다

     "고향에서 이뤄낸 우승이라 더 뜻깊다. ".  김세영(31)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김세영은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ㄱ6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