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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사망' 조타 EPL 울버햄프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축구선수 디오구 조타(사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클럽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  울버햄프턴은 17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타가 클럽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발표했다.

  • 김주형, 디오픈 첫날 선두에 2타차 공동 10위

     김주형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김주형은 17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제153회 디오픈(총상금 1천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 골프장 라커 훼손한 클라크 출입금지 "분노 조절 치료받아라"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라커룸 문짝을 부순 세계랭킹 28위 윈덤 클라크(미국·사진)가 해당 골프장으로부터 출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  USA 투데이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16일 "미국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은 최근 회원들에게 회장 명의의 편지를 보내 클라크에게 출입 금지를 통보한 사실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 "내 골프장에서 디오픈 열어라" 트럼프 요구에 R&A 난색

     자기 소유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클럽에서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다시 개최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를 R&A가 일단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R&A의 마크 다본 최고경영자(CE0)는 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몇 달 전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등을 만나서 턴베리 골프클럽을 디오픈 개최지로 되돌리는 사안을 논의한 사실을 공개했다.

  • 짧은 올스타 휴식기 종료…다시 뛰는 ‘코리안 빅리거’, 후반기 관전 포인트

    메이저리그(ML)가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뒤로 하고 다시 달린다. ‘코리안 빅리거’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 LA 다저스 김혜성(26), 탬파베이 김하성(30)도 후반기를 맞는다. 저마다 이겨내야 할 숙제들도 있다. ML이 연장 스윙오프까지 가는 ‘역대급’ 올스타전과 함께 축제를 마무리했다.

  • 한국 여자축구,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

     한국 여자축구가 20년 만에 동아시아 챔피언 자리에 복귀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마지막 3차전에서 후반 터진 지소연(시애틀 레인)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앞세워 대만에 2-0 승리를 거뒀다.

  • '한국축구와 악연' 케이로스, 월드컵 4차예선 오만 감독에 선임

    한국축구와 악연이 있는 포르투갈 출신 지도자 카를로스 케이로스(72)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을 치르는 오만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오만축구협회는 15일(현지시간) 케이로스 국가대표팀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 '일대일' 밀리는 한국, 기본기-투쟁심 키워야

     "스리백 실험, 희망을 봤다. ".  지난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끝난 일본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스리백을 대회 기간 꾸준히 가동하고 실험한 것을 강조했다.

  • 변죽만 울린 11번의 코너킥… 무딘 세트피스로는 월드컵 가서도 가시밭길

     현대 축구에서는 창의적인 세트피스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025 남자부 최종전에서 코너킥을 무려 11회나 시도했다.

  • 내셔널리그, 첫 '홈런 더비' 연장 승부로 올스타전 승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가 독특한 연장전 방식인 '홈런 타이브레이커'를 거쳐 아메리칸리그(AL)에 승리했다.  NL은 1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올스타전에서 9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양 팀 3명의 타자가 합산 홈런 더비 방식으로 승부를 가르는 홈런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