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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왕즈이 꺾고 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을 제패하며 세계 최강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ㄱ2위)를 2-1(13-21 21-18 21-18)로 누르고 우승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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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스키 정재원, 아시안컵 U-20 버티컬·스프린트 '2관왕'
산악스키 국가대표 정재원(19)이 2025 국제산악스키협회(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정재원은 1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남자부 20세 이하(U-20) 버티컬 종목과 스프린트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정재원은 버티컬 종목에서 21분20초로 우승했고, 스트린트 종목에서도 4분03초4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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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질주' 노리스, F1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폴 투 윈'
'지구촌 모터스포츠 축제' 2025년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폴 투 윈'(예선 1위ㄱ결승 1위)으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노리스는 15일 호주 맬버른 앨버트 파크 서킷(5. 278㎞ㄱ57랩)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1라운드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결승에서 1시간42분6초30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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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세계선수권 1,500m 우승…올림픽 티켓도 확정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7초1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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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타율 0.464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5)이 시범경기에 교체 선수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 피츠버그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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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 악화로 쓰러진 '괴물 센터백' 김민재(29ㄱ바이에른 뮌헨)의 복귀 시기를 가늠하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TZ'는 16일(한국시간) '김민재는 A매치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쉬어야 한다. 다만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4월9일) 또는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경기(4월13일)에 맞춰 다시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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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꿈★은 이루어진다… 3위 마인츠 내년 챔스리그 청신호
이재성(33ㄱ마인츠)이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바라본다. 마인츠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26라운드에서 수적 열세에서도 불구하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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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리버풀 꺾고 리그컵 제패 70년 만에 푼 우승 갈증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카라바오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무려 70년을 이어온 국내대회 우승 갈증을 풀었다. (사진) 뉴캐슬은 1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2-1로 물리쳤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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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에 0-2 완패…손흥민은 2경기 연속 후반 소화
손흥민(사진)이 2경기 연속으로 후반 45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에 완패하며 3경기째 무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토트넘은 16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럼과 0-2로 졌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