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기쿠치 커브 인상적...류현진-커쇼 같아"

    "류현진, 커쇼처럼 정말 좋은 커브를 던진다. ". 신시내티 레즈의 간판 타자 조이 보토가 메이저리그 첫 등판에 나선 기쿠치 유세이(시애틀 매리너스)의 공 가운데 커브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기쿠치는 25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 콜로라도 감독, 버드 블랙 22년까지 계약 연장

    콜로라도 로키스가 버드 블랙(61) 감독과 계약을 연장했다. 콜로라도는 25일 블랙 감독과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계약에서 기간을 3년 연장했다. 블랙 감독은 지난 2017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 감독으로 부임했다.

  • 최지만 "미국에서 버틴 10년…돌아가고 싶을 때도 많았죠"

    코칭스태프 '공격력은 믿는다. 1루 수비 신경 써라'.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지난해 말 부모님과 함께 '미국 여행'을 했다.  최지만은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고 집과 차도 없던 마이너리그 시절에 아들을 보고 싶어하는 부모에게 "미국은 다음에 오시라"고 했다.

  • 혼다 타일랜드 우승한 양희영 세계랭킹 16계단 껑충 '13위'

    지난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하며 통산 4승째를 거둔 양희영(30엸사진)의 세계랭킹이 16계단이나 치솟았다. 25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양희영은 평점 4. 03점으로 지난주 29위에서 13위로 성큼 뛰어올랐다.

  • 1970년대 빙속 스타 이영하 담낭암으로 타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1세대 스타였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이 25일 담낭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63세. 이영하 전 감독의 차남인 이현씨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버지께서 오늘 오후 7시 20분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 이경훈,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35위…트레이너 첫 우승

    이경훈(28)이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서 공동 35위를 차지했다. 이경훈은 24일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코코 비치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4개나 범해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전날보다 순위가 20계단이나 뒷걸음질 쳤다.

  • 강정호 “시작이 좋다" 연타석 홈런 폭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오래만에 나선 시범경기서 괴력을 발휘했다. 올 시즌 첫 시범경기에 나선 강정호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주전 3루수 경쟁에 청신호를 쏘았다. 강정호는 24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 홈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연달아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렸다.

  • 류현진 다양한 구종 보이며 1이닝 무실점

    류현진이 24일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1회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글렌데일 AP

  • 클리퍼스, 3연승 무산...강적 덴버에 96-123으로 완패

    LA 클리퍼스가 3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클리퍼스는 24일 펩시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덴버 너게츠에 96-12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지난 22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2-106으로 잡으며 2연승을 거뒀던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33승28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 커쇼, 투구 중단은 ‘어깨염증 탓’..."그래도 개막전 선발"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투구 훈련을 중단한 이유는 어깨염증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4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커쇼는 공을 던지는 쪽(왼쪽) 어깨염증 때문에 투구 훈련을 중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