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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퀴큰론스 내셔널 3위…우즈 공동 4위

    강성훈(31. 사진)이 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타이거 우즈에 앞선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1일 메릴랜드주 TPC 포토맥 아베넬 팜(파70·7107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6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 박지수, 6득점·6리바운드 WNBA LA 원정 경기 20분 출장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가 LA 스파크스와 원정 경기에서 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1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 전에서 71-87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수는 교체 선수로 코트에 투입돼 19분 44초를 뛰며 6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의 성적을 냈다.

  • 기성용이 뉴캐슬을 선택한 2가지 이유 "세계적 감독과 빅클럽이 매력"

    "뉴캐슬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뉴캐슬과의 계약을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기성용은 "배울 수 있고, 내 커리어에 있어서 뉴캐슬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 스페인 "징크스는 무서웠다" 개최국에 4전 전패 '악몽' 도져

    스페인의 개최국 징크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이어졌다. 스페인은 1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스페인은 8강 문턱을 밟아 보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러시아, '무적함대'스페인 격침…48년만에 8강

    개최국 러시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따돌리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 러시아는 1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페인(10위)과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 박성현 ‘연장 혈투’ 유소연 제치고 2승 달성

    박성현(25)이 플레이오프 접전 끝에 유소연(28)을 따돌리고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박성현은 1일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유소연,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1위가 된 뒤 플레이오프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차지했다.

  • 추신수, 마지막 타석서 볼넷 42경기 연속 출루

    허벅지 통증으로 MRI검사를 받으며 하루(6월30일)를 쉬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극적으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42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1일 글로프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 추신수, 메이저리그 '이달의 팀' 우익수에 뽑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핫한 6월을 보낸 텍사스의 추신수(36)가 메이저리그에서 인정을 받았다. 추신수는 1일 메이저리그 공식 트위터(@MLB)가 공개한 '이달의 팀'에 우익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의 주 포지션은 지명타자지만, 여기에서는 작 피더슨(LA 다저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와 함께 외야수로 이름을 올렸다.

  • 다저스, 3연패 탈출 록키스에 6-4승

    LA 다저스가 멧 캠프의 결승 홈런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다저스는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록키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다저스는 콜로라도와 벌인 지난달 29일과 30일 1,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으나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2패를 기록하며 스윕패를 모면했다.

  • 프랑스 음바페, 으뜸 선행...월드컵 보너스 모두 기부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골을 터트려 프랑스의 8강 진출을 이끈 '제2의 앙리' 킬리안 음바페(19·파리 생제르맹)가 월드컵 보너스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1일 "음바페가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면서 받는 수당을 장애아동들의 스포츠 참여를 돕는 자선단체인 '프러미에 데 코르디' 재단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음바페는 지난해 6월부터 재단을 후원해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