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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80번째 트리플더블 댈러스, 골든스테이트에 화력쇼
'마법사' 루카 돈치치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화력 대결에서 승리했다. 댈러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43-133으로 꺾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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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간판 셰플러+매킬로이 vs LIV 대표 디섐보+켑카 빅뱅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의 간판선수끼리 2대 2로 맞붙는 크립토닷컴 쇼다운이 오늘 (17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하루짜리 빅스타 대결의 단골 개최지 섀도우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 매치에 나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그리고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미국)는 현역 프로 골프 선수 가운데 최강의 4인으로 꼽힌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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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손흥민, 시즌 6호골 토트넘 역대 최다 도움 '68개'
소파스코어는 평점 9. 3ㄱ풋몹은 평점 9. 1…'최고 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32)이 '꼴찌'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2경기 연속골과 함께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의 주인공이 됐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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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폴란드에 패해 올림픽 본선행 좌절
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렸던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꿈을 이루지 못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18위)은 15일 폴란드 비톰에서 열린 폴란드(20위)와 2026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3차 예선 F조 최종전에서 0-5로 완패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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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세르비아 정규리그 2호골 즈베즈다 7-1 대승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왼쪽 풀백' 설영우가 정규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즈베즈다는 1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노비파자르의 그라드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비파자르와 2024-2025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에서 7-1 대승을 거뒀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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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63분 출전' PSG 리옹에 3-1 승리…3경기 만에 승전고
이강인(23)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옹을 꺾고 정규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전고을 울리며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PSG는 15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4-2025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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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예측. 타이밍. 결정력… 상대 수비수 김민재까지 당황. 빅클럽도 요리하는 '축구도사' 이재성(32. 마인츠)이다. 1992년생 베테랑으로 어느덧 서른 중반을 바라보는 그가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꽂아넣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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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니 잡고 미쓰비시컵 2연승…조 1위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6위인 베트남은 15일 베트남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경기에서 인도네시아(FIFA 랭킹 125위)를 후반 32분 응우옌 꽝하이가 터뜨린 한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따돌렸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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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돌입해 스포츠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로부터 강도 높은 퇴진 압박을 받은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63) 대한축구협회장, 김택규(59)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연임 도전 행보를 더 가속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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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BWF '왕중왕전' 여자복식 우승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연간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15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마쓰야마 나미-시마다 치하루(일본)를 2-0(21-19 2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