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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탁구 혼복 은메달 1개로 대회 마무리…여자단식 8강 탈락

    북한 탁구가 여자 단식에서는 입상하지 못하고 혼합복식 은메달 1개로 2024 파리 올림픽을 마감했다. 북한 변송경(168위)은 1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야타 히나(5위)에게 풀게임 승부 끝에 3-4(5-11 5-11 15-13 8-11 11-9 11-4 6-11)로 졌다.

  • 펜싱 도경동 "정말 자신이 없었다, 질 자신이"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도경동(25ㄱ국군체육부대)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4강전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도경동은 이날 열린 8강 헝가리전, 4강 프랑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 목표치 초과 달성 저력의 韓 스포츠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권을 예상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20위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지난 4월 2024 파리올림픽 개막 D-100 국가대표 격려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국 엘리트 체육은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 韓 '네트 종목' 암흑기… 이제 '두 천재'가 끝낸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 중인 태극전사들이 사격ㄱ양궁ㄱ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전고를 올리고 있다. 도드라지는 것은 탁구ㄱ배드민턴 등 네트 종목의 '약진'이다. 2012 런던 대회 이후 '노메달'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파리는 다르다.

  • 어설프고, 미흡해도… 파리올림픽, 배울 점도 있네

    2024 파리올림픽과 관련해 안 좋은 얘기가 계속 나온다. 선수촌의 부실한 식단과 불편한 생활 환경, 탄소 발자국 지우기를 표방하다 가장 중요한 선수 경기력을 저하하는 정책 등이 도마 위에 오른다.  한국 입장에서는 짜증 나는 일이 더 많다.

  • 프리미어리거 앞 내 플레이 'K-10대' 저력 보여줬다

    'K-10대 유망주'의 저력은 토트넘전을 통해서도 엿보였다.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서는 올시즌 K리그1의 '10대 돌풍'을 이끄는 2006년생 양민혁(강원FC).

  • '벽민재'와 처음 부딪히는 손흥민 "새로운 경험… 팬들만큼 나도 기대"

     손흥민(32ㄱ토트넘)에게도 축구대표팀 후배 김민재(28ㄱ바이에른 뮌헨)와 맞대결은 새로운 경험이다.  토트넘과 뮌헨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이 여전히 위협적인 공격 옵션이다.

  • 올림픽 출전 최고 부자 선수는 스페인 골퍼 욘 람

     세계 최고 선수가 집결한 2024 파리 올림픽이다. 당연히 그들의 수입 또한 천문학적이다. 미국 매체 '스포티코'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입 상위 20명 선수의 합이 13억5000만 달러(약 1조8484억원)에 달한다.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타는 스페인 골퍼 욘 람(30).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의 패기…세계 2위 선배팀 꺾고 결승행

    (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전 길목에서 성사된 '태극전사 셔틀콕 맞대결'에서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웃었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정나은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2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를 2-1(21-16 20-22 23-21)로 꺾었다.

  • 임애지, 여자 복싱 동메달 확보…한국 12년 만의 메달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임애지(25·화순군청)가 한국 복싱에 12년 만의 메달을 선사했다. 임애지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에게 3-2(30-27 30-27 28-29 29-28 28-29)로 판정승해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