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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양궁 왜 이렇게 강한가요?" 4년마다 놀라는 외국 기자들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림픽 양궁 경기 일정이 끝나갈 때쯤이면, 외국 기자들은 늘 똑같은 질문을 던진다. "한국 양궁은 왜 이렇게 강한가?" 하는 물음이다. 태극궁사들은 2일(현지시간)까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갔다.

  • ‘효자 종목’ 양궁 금맥 또 터졌다! 김우진-임시현 혼성전 금메달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체대)이 혼성 단체전 금메달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플로리안 운루, 미셸 크로펜(독일)에 세트 점수 6-0(38-35 36-35 36-35)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높았던 만리장성’…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銀메달

    만리장성의 벽은 높았다. ‘세계랭킹 8위’ 김원호(25·삼성생명)-정나은(24·화순군청) 조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충 조(중국)에게 세트 스코어 0-2(8-21 20-22)로 완패했다.

  • ‘장하다’ 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서 銅메달 쾌거

    여자 유도 78㎏ 초과급에 출전한 한국 유도 국가대표 김하윤(24·안산시청)이 소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4위’ 김하윤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78㎏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3위·튀르키예)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다.

  • ‘아깝다!’ 16초 남기고 한판패…유도 김민종, 값진 銀메달 획득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 김민종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초과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유도 영웅’ 테디 리네르에게 한판패했다.

  • 일본, 스페인에 0-3 완패→8강 탈락

    일본 축구대표팀이 스페인에 완패하면서 8강서 탈락했다. 일본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데신샤르피외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스페인에 0-3으로 패했다. 앞선 조별리그에서 파라과이를 5-0으로 대파한 뒤 말리, 이스라엘도 각각 1-0으로 이겨 8강에 오른 일본이지만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했다.

  • '통한의 0점 한 발'…김예지, 25m 권총 본선에서 탈락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시크(Chic)한 매력을 뽐내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예지(31·임실군청)가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 본선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김예지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75점을 기록했다.

  • ‘세계랭킹 1위’ 유도 김민종, 준결승 진출!

    ‘세계랭킹 1위’ 김민종(23·양평군청)이 금메달 도전을 향한 여정에서 순항 중이다.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이 2024 파리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 8강전에서 우샹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에게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승했다.

  • 신유빈, 탁구 단식 4강서 중국 천멍에 무릎…동메달 결정전으로

    (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신유빈(8위·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행을 노렸으나 '강적' 천멍(중국·4위)에게 막혀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신유빈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2020 도쿄 대회 2관왕에 오른 천멍에게 0-4(7-11 6-11 7-11 7-11)로 완패했다.

  • 실력-외모 다 가진 '잘생金'

    스크린에 오상욱(28·대전시청)의 얼굴이 잡히자 그랑 팔레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통해 한국에 첫 번째 '골드'를 안긴 그는 탁월한 실력과 우월한 외모, 그리고 매너 있는 태도로 엄청난 화제의 인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