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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공정위, 정몽규 4선 도전 ‘승인’…대한축구협회장 선거 3파전으로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연임을 허가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비공개 전체 회의를 열었다. 정 회장은 연임 심사에서 승인 통보를 받아 4선에 나설 자격을 얻게 됐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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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부상딛고 다시 일어선다…멜빈 감독 “완벽히 복귀해 큰 기여할 것”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부상을 딛고 메이저리그(ML)에서 재도약을 겨냥한다. 이정후는 지난해 6년 1억1300만 달러(10일 현재 환율 약 1612억원)라는 대형 계약을 맺으며 빅리그에 입성했지만, 데뷔 첫해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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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가 '동남아 최대 축구 잔치'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을 힘겨운 승리로 시작했다.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의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1-0으로 겨우 이겼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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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
한국 배드민턴 간판이자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삼성생명)이 2년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여자 선수 영예를 안았다. 안세영은 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품에 안았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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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원주·강현경, 세계역도선수권 우승…한국은 아직 노메달
북한 역도가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초반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에도 북한은 남자 67㎏급과 여자 55㎏급 금메달을 독식했다. 리원주(22)는 남자 67㎏급에서 인상 146㎏, 용상 190㎏, 합계 336㎏을 들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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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정몽규'라 해서 스탠스가 같은 것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 협회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는 다음 해 1월8일 열린다. 축구협회장 선거는 뜨거운 이슈였지만 계엄, 탄핵 정국에 들어서면서 관심사 밖으로 이동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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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들이 뽑는 '월드 11'서 메시 18년 만에 제외
18년 만에 처음으로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없는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11' 명단이 발표됐다. FIFpro는 올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포지션별로 뽑는 월드 11의 2024년 명단을 1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70개국, 2만8천여명 현직 선수가 투표로 최고의 11명을 뽑았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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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클럽' 소토 15년 동안 스윙할 때마다 '4만6천 달라' 수입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야구 선수 후안 소토(26)가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조원대 계약'을 앞두면서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다. MLB닷컴 등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소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15년 7억6천500만달러(약 1조955억원) 규모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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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첼시의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경기 도중 벌어진 관중의 오물 투척 사건을 조사한다.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남쪽 스탠드에서 여러 차례 물건이 그라운드로 던져졌다"며 "축구협회가 이 문제의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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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2연승을 거뒀다. . 김성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제9회 여자 하키 주니어 아시아컵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대만을 7-2로 꺾었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