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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여자골프투어 한국대회 우승한 김효주, 세계랭킹 11위

     한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에서 우승한 김효주(사진)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평균 4. 41점을 받아 지난주 12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 개인 '10-10' 놓쳤지만 '역전승' 팀부터 챙긴 캡틴의 품격

     '딱 하나만 더 하면 되는데…. '.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은 어려워졌지만 뚜렷한 개인 목표가 남아 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상징과 같은 한 시즌 '10골ㄱ10도움(10ㄱ10)'에 도움 한 개를 남겨둔 손흥민(32ㄱ토트넘)이다.

  • 사실상 '올인' 마쉬와 '결렬' 대표팀 감독 공석 길어지나

    '플랜A'가 틀어졌다.  대한축구협회 사정에 밝은 복수 관계자는 차기 대표팀 사령탑 후보였던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과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했다. 협회는 마쉬 감독을 1순위 후보로 올려놓고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조건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 '이강인 62분' PSG, 홈 최종전서 리그 10위 툴루즈에 1-3 역전패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62분을 소화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ㄱ프랑스)은 올 시즌 홈 최종전에서 리그 10위 팀한테 역전패당하는 아픔을 맛봤다. PSG는 12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툴루즈에 1-3으로 완패했다.

  • 이재성 멀티골 마인츠 살렸다

     강등 위기의 팀을 구해낸 대활약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축구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2)이 이번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규리그 33라운드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3-0 대승을 지휘했다.

  • '김민재 선발' 뮌헨, 볼프스부르크에 2-0 승…6경기 만에 무실점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선발로 나서서 75분을 소화한 가운데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공식전 6경기 만에 기분 좋은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뮌헨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2-0으로 완파했다.

  • 부상으로 '악'이정후·김하성 '코리안 빅리거 듀오' 동반 교체

     MLB서 뛰는 '코리안 듀오'가 경기 도중 다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정후(25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2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회초 수비를 하다가 다쳤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타박상을 입은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4경기 만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돌아온 이정후는 한 타석도 들어가지 못했다.

  • 고우석 트리플A 2연속경기 무실점적응 마치고 빅리그 올라올까

     유니폼은 바뀌었지만 목표까지 바뀐 것은 아니다. 어쩌면 바뀐 유니폼이 최고 무대로 올라서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마이애미 소속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에서 2연속경기 무실점했다.  마이애미 산하 트리플A 잭슨빌에 속한 고우석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잉글랜드주 파필리온 워너파크에서 열린 오마하와 원정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했다.

  • 매킬로이 '텃밭' 웰스파고서만 네번째 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만 네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1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 우승으로 보약 먹은 김효주 "올림픽 앞두고 터닝 포인트"

     "한국에 와서 우승까지 했으니 보약을 잔뜩 먹었네요. ".  11일 끝난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한국 대회에서 우승 가뭄을 털어낸 김효주가 남은 시즌과 함께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효주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 클럽에서 끝난 아람코 팀시리즈 한국대회에서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3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