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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2-0(21-17 21-7)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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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한다. 자신이 창설을 주도한 스크린골프 리그 'TGL'을 통해서다. TGL이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출전 명단에 따르면, 우즈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소파이센터에서 열리는 TGL 둘째 주 경기에 나선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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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사진)이 새해 첫 대회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쳤다. 김주형은 12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 69타를 쳤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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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3점포 7개' 마이애미 포틀랜드 연패 빠뜨리며 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타일러 히로의 맹활약에 힘입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완파하고 3연승을 거뒀다. 마이애미는 1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포틀랜드를 119-98로 제압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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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본, 현역 복귀 이후 월드컵 최고 성적 4위
은퇴한 지 약 6년 만에 현역으로 돌아와 대회에 나서고 있는 '스키 여제' 린지 본(40ㄱ미국)이 복귀 이후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본은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장크트안톤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 18초 75의 기록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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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와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가 미국 골프 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남녀 골프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11일(한국시간) 1위 표 87. 5%를 받은 셰플러가 올해의 남자 선수, 1위 표 88. 6%를 싹쓸이한 코르다가 올해의 여자 선수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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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생존 특명, 좌투수 공략 플래툰 예상하는 분위기
'왼손 투수 공략'이 빅리그 데뷔를 앞둔 김혜성(25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큰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매체들은 좌타자 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에서 주로 우완 투수를 상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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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단 후 첫 '명단 포함' 양민혁, 등번호는 18번
'캡틴' 손흥민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일원이 된 2006년생 공격수 양민혁(사진)이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 양민혁은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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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영입설' 웨스트햄, 6개월여 만에 로페테기 감독 경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훌렌 로페테기(58) 감독과 6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웨스트햄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페테기 감독이 클럽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2024-2025시즌 전반기 동안 구단의 뜻에 부합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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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2분' 토트넘, 리그컵 준결승 첫판서 리버풀 제압
'캡틴'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첫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팀 리버풀을 잡고 결승행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 루카스 베리발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