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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여자축구, 일본 꺾고 U-20 월드컵 제패…통산 세 번째 우승

     북한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을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북한은 22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2024 콜롬비아 FIFA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제압하고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 노팅엄 떠나 알라니아스포르 합류한 황의조, 멀티골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 주전 경쟁에서 밀려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이적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32)가 멀티골로 활약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21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를 2-0으로 꺾었다.

  • 도움의 손길로 역전승 이끌다

     손흥민(32)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호 도움을 기록, 토트넘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025시즌 EPL 5라운드 브렌트퍼드와 홈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격, 팀이 1-1로 맞선 전반 27분 브레넌 존슨의 역전 결승포를 도왔다.

  • 콩파니 체제 속 '괴물 수비수' 부활… 김민재 지상-공중 볼 경합 100% 성공

     김민재(28ㄱ바이에른 뮌헨)가 세계적인 센터백 출신인 뱅상 콩파니 감독 체제에서 '괴물 수비수' 위용을 점차 되찾고 있다.  김민재는 21일 독일 브레멘에 있는 베저슈타디온에서 끝난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 경기에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 듀오로 선발 출격,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 '만능캐' 이강인, 미드필더 맡겨도 눈부신 존재감

    93. 8% 높은 패스 성공률 맹활약.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지난시즌과는 다르게 미드필더로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이강인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 드로네에서 열린 스타드 드 랭스와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까지 활약했다.

  • '8월의 선수' 이영준 9월에도 뜨겁다… 2호골로 '스위스 적응 이상무!'

     스위스 그라스호퍼로 이적한 차세대 스트라이커 이영준(21)이 유럽 무대에 안착하고 있다.  이영준은 2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세르베테와의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1-2로 뒤진 후반 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그라스호퍼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 '50-50' 찍은 오타니 내년에는 더 美친다

     놀라운 2024년이다. 그러나 진짜는 2025년이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 얘기다. '이도류'가 돌아온다. 벌써 무섭다.  오타니는 올시즌 타율 0. 297, 52홈런 122타점 126득점 5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 014를 기록 중이다. '무시무시하다'는 말이 딱 떠오른다.

  • 배드민턴協 이사 14명 "김택규 회장 사퇴해야…방관 책임 통감"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협회 내부에서 추가로 나왔다.  협회 이사 14명은 22일 입장문에서 "김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진 위치에서 누적된 잘못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협회와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김 회장과 김종웅 전무이사, 박계옥 감사의 사퇴를 요구했다.

  • '영국 헤비급 복싱 영웅' 조슈아, 뒤부아에 KO

     영국 복싱을 대표하는 헤비급 스타 선수인 앤서니 조슈아(34)는 대니얼 뒤부아(27ㄱ영국)의 오른손 훅 카운터 펀치에 맞고 무너지듯 링에 쓰러졌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꿈틀거리던 조슈아의 모습에 코치는 수건을 던졌고, 그대로 뒤부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 '호주팀' 리퍼GC,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우승

     호주 선수로 구성된 리퍼GC가 올해 LIV 골프 팀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1천4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나눠 가졌다.  리퍼G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캐럴턴의 매리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11언더파 277타를 합작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