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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롱인가 예능인가’…바비킴, 굴욕에 제작진 뭇매

    가수 바비킴이 출연한 게릴라 콘서트 예능이 시청자의 역풍을 맞았다. 관객 4명으로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 자체보다, 그 과정을 보여준 제작진의 태도와 편집 방식에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헤이’가 공개한 웹 예능 ‘외노자’에서, 바비킴은 고대 캠퍼스를 돌며 관객 100명을 모아 콘서트를 성사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 토트넘 캡틴 손흥민 맨유 꺾고 유로파 정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막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0으로 이겼다.

  • 황희찬 9분 뛴 울브스, 크리스털 팰리스에 역전패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로 투입됐으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21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후반 36분 로드리고 고메스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 최악 시즌 웃으며 마친 손흥민 '10년 인연' 토트넘과 동행할까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 첫 우승 트로피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들어 올리며 사실상 최악으로 평가된 이번 시즌의 마무리를 웃음으로 장식했다.  토트넘은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ㄱ잉글랜드)와의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이정후, 시즌 14호 2루타에 볼넷 2개로 3출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6)가 3번 출루하고 활발하게 움직였다.  이정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 MLB닷컴 신인왕 전망서 김혜성 득표자 명단에 포함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김혜성(26·사진)이 2025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지난주까지 결과를 토대로 34명의 전문가에게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신인상 모의 투표를 21일 진행했다.  1위 표 5점, 2위 표 4점 순으로 5위 표까지 올해 신인들에게 표를 주도록 한 가운데 김혜성이 속한 내셔널리그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A.

  • 복귀하는 김하성 동체시력 회복에 전념…"투수 공 적응해야"

     복귀를 앞둔 김하성(29)이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오랜 기간 실전 경기에서 투수의 공을 보지 않은 만큼, 동체시력(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능력)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U-23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속도'…이민성·설기현 등 물망

    2026 아이치ㄱ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태극전사들을 이끌 사령탑을 뽑는 작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축구계에 따르면 현영민 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7명으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 감독 최종 후보군을 추렸다.

  • 더브라위너, 10년 맨시티 홈팬들과 눈물 인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10년 동안 활약해온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33ㄱ벨기에·사진)가 홈팬들과 뜨겁게 작별 인사했다. 맨시티는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37라운드 AFC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 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단식 16강 진출...北 김금영 32강 탈락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 출전한 남북한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김금영이 16강 길목에서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국의 여자 간판 신유빈은 2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이탈리아의 가이아 몬파르디니를 4-1(11-5 8-11 11-9 14-12 16-14)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