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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PSG 3-0 완파 클럽 월드컵 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유럽 챔피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완파하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첼시는 13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친 23세 공격수 콜 파머를 앞세워 PSG에 3-0으로 크게 이겼다.

  • '정다빈 동점골' 한국, 일본과 1-1…동아시안컵 2연속 무승부

     한국 여자축구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상대로도 무서운 뒷심으로 무승부를 일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에서 전반 37분 나루미야 유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41분 정다빈(고려대)의 동점 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 이정후, 전반기 최종전 야마모토 상대 2루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26)가 전반기를 시원한 2루타로 마감했다.  이정후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곁들였다.

  • 고우석, 트리플A 시즌 2호 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MLB) 승격의 꿈을 잃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는 고우석(26)이 올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털리도 머드헨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언 워너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전에 팀이 7-5로 앞선 8회 등판, 2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 홍명보호, 15일 운명의 한일전 6년 만의 동아시안컵 우승 도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과 '동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을 치른다.

  • 탬파베이 김하성 두 경기 연속 무안타…팀은 4연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김하성(29·사진)이 두 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 스킨스, 2년 연속 올스타 NL 선발…AL 선발은 스쿠벌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폭스스포츠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킨스와 스쿠벌이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 '이현중 19점' 한국 농구 일본 15점차 격파…평가전 2연승

     한국 농구 대표팀이 해외파 듀오 이현중(일라와라)과 여준석(시애틀대)의 활약을 앞세워 일본과 평가전 홈 2연전을 전승으로 끝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13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에 84-69로 이겼다.

  • 강채영, 양궁 월드컵 4차 개인전 우승…단체전도 석권해 2관왕

     여자 리커브 양궁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월드컵에서 2년 만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강채영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6-5(29-27 28-29 27-23 27-29 29-29 )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 한국 여자배구, VNL서 강등…태국은 캐나다전서 승점 확보

     한국 여자배구가 내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뛸 수 없게 됐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해 1승 11패를 기록하며 전체 18개 참가국 중 17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