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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영우, 시즌 6호골 폭발…즈베즈다 5-3 역전승 견인

     축구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설영우는 29일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카라조르제 경기장에서 열린 보이보디나와의 2024-202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2로 팽팽하던 후반 6분 역전골을 넣어 즈베즈다의 5-3 승리에 기여했다.

  • 배준호 선제골에 양민혁 데뷔골 영국 축구 2부서 나란히 득점포

     한국 축구의 '영건'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무대 진출 3개월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30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39라운드 경기에서 두 한국 선수가 잇따라 골 맛을 봤다.

  • '홍명보호 캡틴' 손흥민 "6월 A매치선 더 좋은 모습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6월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9∼10차전 선전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손흥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5년을 맞이하고 오랜만에 한국 축구 팬분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재밌고 행복했습니다"라며 "7개월 만에 온 한국은 조금 추운 3월이었지만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 김민재 복귀전서 풀타임 뮌헨, 장크트파울리 3-2 제압

     부상으로 3월 A매치에 나서지 못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복귀했다.  김민재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 '음바페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레가네스 3-2 격파…선두 추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 행진을 펼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2024-2025 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 클로이 김, 4년 만에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

     클로이 김(미국)이 4년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29일 스위스 엥가딘에서 열린 2025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3. 5점을 따내 우승했다.

  • '탁구 천재' 오준성, WTT 첸나이 단식 우승...신유빈은 혼복 제패

     '탁구 천재'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준성은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티보 포레에 4-3(9-11 11-7 11-3 9-11 6-11 11-4 11-7) 역전승을 낚았다.

  • 여자 테니스 1위 사발렌카, 페굴라 잡고 마이애미오픈 첫 우승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올해 두 번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발렌카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11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4위ㄱ미국)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 돈치치·제임스·리브스 85점 합작 레이커스, 멤피스 제압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오스틴 리브스가 85점을 합작한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잡고 직전 경기 역전패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레이커스는 29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멤피스를 134-127로 제압했다.

  • 메시, 교체투입 2분 만에 골맛…인터 마이애미 '4연승+선두탈환'

     허벅지 통증에 따른 부상 예방 차원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3~14차전에 결장했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7ㄱ인터 마이애미)가 소속팀 경기에서 교체 투입 2분 만에 골 맛을 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