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00불씩 총 15만불 전달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총 15만 달러의 2024년 호프장학생 선발을 마쳤다. 미 전역 9개 주에서 총 60명이 선정돼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뱅크오브호프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소식을 개별 통지 했다.
각 지역별 장학생 수는 캘리포니아 34명, 뉴욕주 7명, 뉴저지주 3명, 일리노이주 4명, 텍사스주 5명, 워싱턴주 4명, 버지니아주1명, 조지아주 1명, 앨라배마주 1명이다. 각 주의 장학생수는 지점 수와 예금을 기준으로 결정했다. 
미국 내 최대 한인은행을 넘어 대표적인 아시아계 은행으로 발돋음 하고 있는 뱅크오브호프는 은행 자체의 성장과 발전 뿐 아니라 그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 호프 장학 프로그램은 2001년부터 시작된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300만불 규모의 장학금이 1천 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되었다. 
케빈 김 행장은 "올해는 특히 우수한 지원자들이 너무 많아 선발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들었다. 2024호프 장학생 모두 건강하고 우수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