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이 잠시 해소된 상황을 두고 경기침체 전조인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미국 채권시장에선 4일(현지시간) 2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장중 짧게나마 10년 만기 금리보다 낮아졌다.

이후에도 2년·10년 만기 국채의 금리는 거의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통상 만기가 긴 채권의 금리가 더 높은데 미 국채 시장에서는 2022년 7월 이래로 2년물이 10년물에 비해 금리가 높은 역전 현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