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 45개 프로그램 개설
26~27일 시니어센터서 접수

LA에서 한인 시니어를 위한 최대 규모의 무료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가 2025년도 새해 첫 학기 강좌 신청 접수에 나선다. 
20일 시니어센터는 새해 첫 학기(1~3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오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학기 신청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965 S. Normandie Ave, L.A.) 정문에서 받으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번호표는 첫날인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별로 선착순 마감이며,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참가가 가능해 주의가 필요하다.
총 45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이번 학기에는 초보영어회화 과목이 신설된다. 한국의 주요 대학서 강의했던 원어민이 자원봉사로 나서, 미국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영어를 지도할 예정이다. 인기가 많았던 시니어근력운동, 평생달력암기법, 헤어커트, 스크린영어 등 4 개 과목도 새롭게 단장하고 새 학기부터 개설된다.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주관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펼치는 법률상담, 매주 수요일 소셜워커 1 대 1 상담, 매주 화~ 목요일 변호사 1 대 1 무료상담,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 청소년을 위한 STEM교실, 오픈뱅크가 진행하는 똑똑한금융 등도 새해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213)387-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