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히트곡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로 1960년대를 풍미한 가수 한명숙이 22일(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5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월남 후 태양악극단을 거쳐 미8군쇼 무대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한류스타 1호 가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