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리아 타운 플라자에서 LA시가 주관한 대규모 설 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화랑의 전통북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디자이너들의 전통옷 패션쇼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복 장인 '이화 한복앤 웨딩'의 로라박 대표는 글로벌 청소년비영리 단체 미스틴과 함께 한복 패션쇼로 우리 전통옷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특히 2025 미스틴춘향 USA에 선발된 임소연양은 이화한복의 궁중대례복을 위엄있게 선보이며 한국 손자수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한껏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