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60대 남성 2명
새해들어 한인 자살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30대 한인 남성이 LA한인타운 도로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유 모 씨(35)가 지난달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40분쯤 4500블락 웨스트 1가 도로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유 씨의 사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알려졌다. 유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앞서 지난 달 7일에도 60대 남성 최 모 씨가 샌 가브리엘의 한 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