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이어 2주 만에 14번째 얻어…5년새 자녀 8명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3)가 또 한 명의 자녀를 얻었다. 14번째 자녀로, 머스크는 이로써 2020~2025년 5년 사이 자녀 8명을 얻었다.
14번째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머스크와 질리스는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 4번째 아이를 낳은 것이다.
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출산 소식을 밝혔으며 머스크는 이 글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반응했다.
머스크의 14번째 자녀 소식은 13번째 자녀 소식이 알려진 지 2주 만이다.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는 지난달 14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5개월 전에 나는 아기를 낳았다. 일론 머스크가 아빠"라고 밝힌 바 있다. 클레어는 일주일 뒤에는 뉴욕 법원에 자신이 낳은 아들의 아버지가 머스크임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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