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조이플선교회' 1만불 쾌척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에 답지한 성금 규모가 22만달러를 돌파했다.
한인회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성금 모금액이 18일 현재 22만197달러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에 있는 조이플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는 1만달러를 쾌척했다. 조이플선교회는 국내외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LA 산불 피해 한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선교회원들의 기금을 모아 한인회에 전달했다.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전윤선)도 지난 2월 29명의 회원 작품을 기부받아 특별전을 개최해 성금 1800달러를 모아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갈릴리선교교회(담임목사 한천영)에서도 특별헌금을 통해 마련한 1800달러를 기금으로 전달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