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일대의 황홀한 시간여행
세계 6대해변'마케비치', 작은 유럽 '바나산'
몽환적 분위기의'호이안', 야경의 진수 선사
올 가을 두 나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든 모국의 색과 맛에 취하고, 동양과 유럽이 공존하는 베트남의 매력에 또 한 번 반하게 되는 여행이다.
US아주투어가 창사 35주년을 기념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모국 단풍일주·베트남 다낭(9일)'은 동남아 최고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베트남 항구 도시 다낭(Da Nang)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호이안(Hoi An) 여행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최고 장점이다.
■다낭과 호이안의 시간 속에 머물다
다낭을 대표하는 해변인 '미케비치'는 미국 포브스 지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으로 고운 크림색 모래사장이 매력적이다. 아름다운 풍광의 해변에는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 체인들이 들어섰고, 비치 주변으로는 세련된 카페와 펍, 맛집들이 즐비해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된다.
볼거리도 풍부하다.
산에 바나나 나무가 많은데서 이름이 유래된 '바나산'도 그 중 하나다. 해발 1487m의 바나힐에는 동화 같은 마을과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베트남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린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5801m)를 타고 20여 분간 올라가는데 이 또한 바나힐 관광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산꼭대기에 위치한 이곳에는 놀이공원과 카페, 레스토랑, 거리공연까지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과 상쾌한 공기, 시원한 바람은 여행의 피로를 단숨에 날려준다.
나무·흙·금속·불·물등 오행을 관장한다는 의미의 '오행산'도 다낭 여행자들이 꼭 들르는 자연 명소다.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500년간 갇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오행산은 5개의 돌 언덕과 100여개의 호수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리석이 유난히 많아 '마블 마운틴'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18세기까지 동남아 최대 무역항으로 이름을 떨쳤던 호이안까지 둘러보면 더욱 알찬 베트남 여행이 된다.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의 수도로, 왕궁과 왕릉 등 역사적인 볼거리가 많다.오래된 가옥과 사당 등에서 느껴지듯 마을 구석구석에 역사의 향취가 깊게 스며있다.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해가 지면 호이안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거리마다 화려한 등불이 밝혀지면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호이안을 가로지르는 투본강 강물 위로는 호이안의 화려한 불빛들과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수백 개의 소원등이 두둥실 떠오르며 베트남 야경의 진수를 선사한다. 아울러 야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떠들썩한 분위기도 감상 포인트다.
한편, US아주투어의 모국 단풍일주+베트남 다낭(9일)은 10월18일 한 차례 출발한다. 모국 단풍일주는 인천~양구~속초~정선~원주~문경~구미~합천~산청~구례~순창~부여~서울 순으로 투어가 진행된다. 베트남에서는 다낭 5성급호텔에 숙박하며 서울 체류도 가능하다. 항공료와 호텔, 식사 외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스톤마사지(2시간)와 야경투어, 씨클로 탑승 등 최다 특전을 증정한다.
▶문의 (213)388-4000, Info@usajutour.com
2018-08-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