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사람이나 부딪히는 상황으로 인해서 주체하지 못 할 정도로 화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만 화가 나는 순간을 지혜롭게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화를 다스리는 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화가 날 때는 일단 후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날 때 이를 다스릴 수 없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은 화에 대해서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거든 백까지 세라.' 화라는 것은 다스려야 하는 감정으로서 이러한 화가 더해지면 누구든지 파괴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영어로 'anger'인데 이는 위험이라는 'danger'에서 글자 하나가 빠진 것임을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순간적인 분노를 견디지 못해서 발생하는 우발적인 범죄가 적지 않은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서 전문가들은 평소 눌러왔던 부정적인 감정과 함께 순간적으로 분노가 표출되는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평소에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고 순간적인 화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혹은 화를 낼 만큼 중요한 일인지 화를 내면 그 일을 바꿀 수 있는지 냉정히 파악해봐야 합니다.
화를 낼 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까지 적지 않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누구보다 더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화를 내는 당사자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화가 날 때마다 열까지 숫자를 세어보십시오. 열까지 세는 동안 본인이 내는 화에 대해서 무리 없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1-08-1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