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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세 '엄마 러너' 인간승리

    캐나다의 한 여성이 100km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에서 중간중간 딸에게 모유 수유하면서도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최근 호주 ABC 방송은 지난 17일 영국 최대 규모 울트라 마라톤 '울트라 트레일 스노도니아 레이스'에서 우승한 인권 변호사 스테파니 케이스(43)의 사연을 소개했다.

  • 찰스 랭글 전 의원 별세

    6·25 전쟁 참전용사로 미국 의회에서 지한파로 활동했던 찰스 랭글(사진) 전 연방 하원의원이 메모리얼 데이인 26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랭글 전 의원은 1930년 뉴욕 할렘에서 태어나 1950년 6·25 전쟁에 참전했다. 그는 생전 1950년 11월 평양 이북 군우리 전투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이 전투에서 승리한 공로 등으로 퍼플하트와 브론즈스타 훈장 등을 수여받았다.

  • 247년 역사상 첫 아시안 쾌거

    지휘자 정명훈(72·사진)이 세계적 권위의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의 차기 음악 감독(Music Director)에 선임됐다. 라 스칼라 극장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명훈이 리카르도 샤이의 뒤를 이어 2027년부터 음악 감독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 '비프 저키' 성공 신화는 "진행형"

    LA타임스(LAT)가 유기농 비프 저키와 미트 스틱으로 식품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인 기업인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진 강(36·Eugene Kang) 대표다. 강 대표는 비프 저키와 미트 스틱을 생산하는 샌버나디노 소재 ‘아처’(Archer)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