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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차수용 “두 아들 목에 걸 메달은 확보, 이제 金 딴다”

    탁구 대표팀 차수용(44·대구광역시청)은 첫 패럴림픽 출전 무대였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크게 아팠다. 단체전 결승을 앞두고 충수염으로 몸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다. 링거를 맞으며 결승전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 ‘부친상 충격→끝내 동메달’ 사격 김정남, 애끓는 ‘사부곡’

    “언젠가 나중에 다시 만나요. ”. 그냥 동메달이 아니다. 아픔이 묻었다.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포기할 수 없었고, 경기에 나섰다. 당당히 메달리스트가 됐다. 사격 대표팀 김정남(46·BDH파라스) 얘기다. 김정남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혼성 25m 권총 SH1 결선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 ‘패럴림픽 한풀이’ 박진호, 金 2개로 끝?→3관왕까지 쏜다

    금메달 하나로 만족하지 않았다. 두 번째 금빛 총성까지 울렸다. 사격 대표팀 박진호(47·강릉시청)가 날았다. 박진호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R7 남자 50m 소총 3자세(스포츠 등급 SH1) 결선에서 454.

  • 무키베츠 연장 스리런으로 마침표!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4일 친정팀 에인절스를 방문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몸담았던 구장에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환호와 야유를 동시에 나왔다. 대부분 박수와 환호였지만 야유도 있었다. 오타니가 지역 라이벌 LA다저스와 7억달러 계약을 맺고 떠난 탓.

  • 원팀, 지도자·선수만 잘해서 될 수 없다

    자율성. 협동심 중 '한쪽 강조' 땐 '내부 균열' 위험 도사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과 원팀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협동심이다. 창의성은 개인적 능력이고, 원팀 스피릿은 팀워크와 관련이 크다. 창의성은 개인의 자율성을 강조할 때 커질 수 있다.

  • 국가대표 MF 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붙박이'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페예노르트는 2일 구단 홈페이지에 황인범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4년이고, 등번호는 4번이다.

  • U-20 여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첫판서 나이지리아에 0-1 패배

    한국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첫 경기부터 쓴맛을 봤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졌다.

  • 돌아왔네, '괴물' 김민재

    프라이부르크전 풀타임. 무실점 .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A매치를 앞두고 안정감을 회복했다.  김민재는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맹활약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 20분만 뛰고도… 강렬했던 이강인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적은 시간을 소화하고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과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9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되어 경기에 들어갔다.

  • 유해란, 연장 혈투서 고진영 꺾고 '초대 퀸'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거머쥔 유해란(23ㄱ다올금융그룹)이 시즌 '2승' 쌓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이후 11개월 만이다. 더욱이 유해란은 선배 고진영(29ㄱ솔레어)과 연장 승부 끝에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