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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9·10호골 폭발 토트넘, 호펜하임에 3-2 승리
'캡틴' 손흥민(32)이 멀티골을 폭발한 토트넘(잉글랜드)이 호펜하임(독일)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토트넘은 23일 독일 진스하임의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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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U-17 아시안컵서 예멘·아프간·인니와 C조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4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예멘,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경쟁을 펼친다.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이들 3개국과 함께 C조에 포함됐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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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ㄱ브라질)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개인 통산 '100호골' 고지를 넘어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RB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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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허공 가른 발길질, 챔스 페예노르트전 완패 빌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충격패를 안았다. 뮌헨은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페예노르트와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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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5관왕에 오르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열린 여자부 1,000m 결승에서 1분31초55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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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올해 두 번째 참가하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과 국제대회 성적 등을 반영한 순위에 따라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된 신유빈은 24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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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작심발언에 뒤집어진 배드민턴, '전설' 김동문 선택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뒤집어졌던 한국 배드민턴계의 선택은 '최고 경기인' 김동문 원광대 교수였다. 23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54표 가운데 최다인 64표로 당선된 김 교수는 '셔틀콕 복식의 전설'이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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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 "개막전 엔트리 포함될 것" "김혜성은 큰 영향력 발휘할 유망주"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다. ". 과감한 전망이다. 미국 CBS스포츠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ML) 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25)을 시즌 개막시리즈 엔트리로 분류했다. CBS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김혜성을 비롯해 이날 입단식을 한 사사키 로키, 딜런 크루스(워싱턴) 제이슨 도밍게스(뉴욕 양키스) 등 네 명을 '큰 영향력을 발휘할 유망주 최고등급'으로 분류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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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37ㄱ한화 이글스·사진)의 라면광고 계약금 일부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직 에이전트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23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모(50)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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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리베라 성폭력 사건 은폐 혐의로 피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유일하게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마리아노 리베라(55)가 아동 성폭력 사건을 은폐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폭스스포츠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23일(한국시간) 리베라와 아내 클라라 리베라가 자기 집과 교회 캠프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을 숨긴 혐의로 송사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