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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 우승 리디아 고, 세계랭킹 3위로 도약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메이저 대회까지 제패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한껏 끌어 올렸다.  리디아 고는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6. 36점을 받아 지난주 9위에서 6계단 오른 3위로 뛰어 올랐다.

  • 매킬로이, 드라이버 부러지고 맨발 샷 묘기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은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차지했지만, 공동 11위에 그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적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  25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 9번 홀(파4)에서 매킬로이는 드라이버 샤프트가 부러지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 베이브 루스 '예고 홈런' 유니폼, 역대 최고액 '320억원' 낙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넘어 20세기 미국 문화를 상징하는 인물인 베이브 루스의 유니폼이 역대 스포츠용품 경매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ESP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매 주관사인 헤리티지 옥션은 루스가 1932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입은 유니폼이 2천412만 달러(약 320억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 듀플랜티스, 또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경신…6m26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4ㄱ스웨덴)가 20일 만에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을 바꿔놨다.  듀플랜티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실레지아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6m26을 넘어 우승했다.

  • 에릭손 별세에 추모 물결…베컴 "진정한 신사…영원히 감사"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스웨덴 출신의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을 향한 축구계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첫 외국인 사령탑이자 벤피카(포르투갈), AS 로마, 라치오(이상 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멕시코 대표팀 등을 지휘했던 에릭손 감독은 한국시간 26일 별세했다.

  • 리디아 고, 올림픽 이어 'AIG여자오픈 제패'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5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ㄱ6천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 LPGA 투어 통산 7승 김인경 AIG 여자오픈 끝으로 현역 은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승을 거둔 김인경(36)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은 25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17년 우승자 김인경이  올해 대회를 끝으로 프로 선수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혹평 잠재운 손·강인 '이래서 톱티어!'

     손흥민 에버턴전 1. 2호 멀티골 .  이래서 유럽에서도 '톱티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빅리거 스타' 손흥민(32ㄱ토트넘)과 이강인(23ㄱ파리 생제르맹ㄱPSG)이 나란히 시즌 2라운드에서 득점포를 가동, 예기찮은 현지 혹평에 'KO펀치'를 날렸다.

  • 임성재·김주형·안병훈, 프레지던츠컵 자동 출전권 확보

    김주형과 임성재, 안병훈이 다음 달 열리는 미국과 세계 연합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PGA 투어와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25일 올해 프레지던츠컵에 나설 미국과 세계 연합 팀의 자동 출전권 획득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 알고도 못 막는 이강인의 '미친 왼발'

     이강인(23)의 '미친 왼발'은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에서도 특출나게 돋보인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7분 팀의 6-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