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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발 셋으로 해냈다! 다저스 4년 만에 WS 우승

    약점이 없지 않았다.  .  포스트시즌에 돌입하는 시점에서 선발이 3명 밖에 없어 강제로 불펜 데이에 임해야 했다. 더불어 월드시리즈(WS) 기간 핵심 타자의 어깨 부상 이슈도 터졌다. 그래도 '최강'이었다.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를 꺾고 WS 우승을 차지했다.

  • UEFA, 2030년까지 여자축구에 1조5천억원 투자

    "축구를 유럽 여성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만들자. " 유럽축구연맹(UEFA)이 여자축구에 향후 6년간 10억달러(약 1조5천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UEFA는 30일(현지시간) 여자 프로축구 선수를 늘리고 축구를 유럽 여성이 가장 많이 하는 인기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내용 등을 담은 '언스토퍼블'(UNSTOPPABL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WS MVP' 다저스 프리먼 "훌륭한 동료 덕분…황홀한 기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35)은 올해 '1년짜리' 롤러코스터를 탔다.  올해 자녀의 희소병 진단으로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낸 프리먼은 생애 첫 월드시리즈(WS) 최우수선수(MVP)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고 2024년을 마무리했다.

  • 첫 PS서 WS 우승 반지 낀 오타니 "WBC 세리머니보다 더 즐거워"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결심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정적인 한 가지만 꼽자면 '우승 반지'였다. 야구장에서도, 야구장 바깥에서도 거의 모든 것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오타니에게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만큼은 혼자 힘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일이었다.

  • "개선 안하면 배드민턴협회 관리단체 지정"

    김택규 회장 횡령. 배임 수사 의뢰 .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의 이른바 작심발언 이후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 검사를 시행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최후통첩을 날렸다.  조사단장을 맡은 문체부 이정우 체육국장은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 검사 및 보조사업 수행점검 결과 브리핑'을 열고 "협회가 이번에 고치지 않으면 자정 능력 상실로 판단하고 관리단체 지정, 선수 지원 외 예산 지원 중단 등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세영 바람대로 불합리-부조리 없앤다… 개인 후원-트레이너 등 허용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거머쥔 뒤 배드민턴협회의 대표팀 운영 시스템 등을 비판한 안세영(삼성생명)의 바람이 모두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 검사 및 보조사업 수행점검 결과 브리핑'을 열고 협회의 제도 개선이 없을 시 관리단체 지정, 선수 지원 외 예산 지원 중단 등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연장서 인디애나에 3점 차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연장 접전에서 3점 차로 졌다.  보스턴은 3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2-135로 무릎을 꿇었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장에서 이강인(23·사진)을 향해 프랑스어로 '가자! 나의 중국인'(Allez mon Chinois) 이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뱉은 팬이 PSG로부터 서포터스 그룹 '영구 제명' 조치를 받았다. PSG 구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구단은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는다.

  •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빌라전서 복귀 전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오른쪽)이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 복귀와 득점 사냥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오는 3일 오전 6시(LA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EPL 10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고진영, 토토 저팬 클래식 1R 2위

     고진영(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31일 일본 시가의 세타 골프코스(파72ㄱ6천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 7언더파 65타를 치고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