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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티스타 '배트 플립' 홈런 볼 경매서 7502달러까지

    외야수 호세 바티스타(39·도미니카공화국)가 2015년 가을밤 하늘로 쏘아 올린 역사적인 홈런 공이 경매에 나왔다. 바티스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이던 2015년 10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치른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3-3으로 맞선 7회 말 터트린 결승 3 점 홈런 공이다.

  • 관중 줄어든 메이저리그 중계권료로 전체 수입은 오히려 증가

    메이저리그가 2018년 관중이 감소했음에도 역대 최고 수입을 올렸다. 포브스가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메이저리그는 2018년에 모두 103억 달러를 벌어들여 16년 연속 연간 수입 신기록을 세웠다. 연간 수입이 100억 달러를 처음 넘어선 것은 지난해로 2년 연속 100억 달러 이상 수입을 기록했다.

  • '악동' 루니, 미국 공항서 만취 소란으로 체포·벌금

    잉글랜드 축구의 대표 스타였던 웨인 루니(34·DC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연말 술에 취해 일으킨 소란으로 공항에서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P 통신은 6일 당국 발표를 인용해 루니가 지난해 12월 16일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공공장소 주취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 미네소타, 22점 이긴 날 감독 해임…대행은 예전 감독 아들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22점 차 대승을 거둔 날 감독을 해임했다. 미네소타는 6일 "구단 사장과 감독직을 겸하고 있던 톰 티보도를 해임했다"며 "앤디 그리어 코치도 역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미네소타가 레이커스를 홈으로 불러 108-86으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8위와 격차를 2경기로 좁힌 날이었다.

  • 차저스-램스 ‘슈퍼볼’ 격돌 ‘꿈’ 두발짝 전

    LA의 두 풋볼 팀이 슈퍼볼에서 맞붙는 '꿈'이 한발 더 현실화됐다. LA 차저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인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꺾고 2라운드인 디비저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에서는 램스가 이미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 2라운드에 이미 올라 있다.

  • 클리퍼스 2연승...레이커스 3연패

    LA 클리퍼스는 2연승을 달린 반면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레이커스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클리퍼스는 6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106-96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는 23승16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4위를 달렸다.

  • 마지막 라운드서 11언더파 몰아친 쇼플리, 새해 첫 PGA 투어 정상에 '우뚝'

    잰더 쇼플리가 2019년 새해의 첫 PGA 투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쇼플리는 6일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렌테이션 코스(파73)에서 벌어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11언더파 62타를 몰아쳐 합계 23언더파 269타로 게리 우들랜드(22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새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12월 선수 놓고 케인·살라와 경쟁하는 손흥민 "기분 좋다, 더 잘하고 싶어"

    손흥민(27)의 표정은 밝았다.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5일 잉글랜드 버컨헤드의 프렌턴 파크에서 열린 트랜미어로버스와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했다. 3골에 관여하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토트넘의 7-0 대승을 견인했다.

  • 에이전트 안쓰고 직접 계약, 수수료 115만 달러는 아꼈는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한 구원 투수 데이비드 로버트슨(34)은 에이전트 없어도 선수 스스로 계약할 수 있다는 흔치 않은 사례를 남겼다. 로버트슨은 지난 4일 필라델피아와 2년간 23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합의했다.

  • 정현, 호주오픈 전초전 ASB 클래식 출전 '어게인 메이저 4강' 겨냥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이 새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전초전에 나선다. 정현은 7일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SB 클래식(총상금 52만7880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오는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직전에 열리는 대회여서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