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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6년 만에 라이더컵 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가 6년 만에 라이더컵에 선수로 출전한다. 우즈와 함께 필 미켈슨(48)도 2018 라이더컵 미국팀에 뽑혀 12회 연속 출전하게 됐다. 라이더컵 미국팀 캡틴인 짐 퓨릭은 4일 제42회 라이더컵에 나선 미국 팀의 와일드카드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뉴욕 메츠 감독 캘러웨이가 기억하는 류현진

    "13년만에 이렇게 맞붙다니. 정말 재밌다. ". 뉴욕 메츠 감독 미키 캘러웨이는 4일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인터넷 전문 스포츠 매체인 MK스포츠 특파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5일 다저스 선발의 이름을 듣더니 잠시 추억에 빠졌다.

  • 다저스 터너, 데뷔 후 첫 '이달의 선수' 뽑혀

    LA 다저스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가 내셔널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 양대리그의 9월의 선수를 발표했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타자 J. D. 마르티네스가 뽑혔다. 터너는 메이저리그 데뷔 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를 받았다.

  • 몸싸움 푸이그, 항소 기각으로 2경기 출전 정지 확정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가 4일과 5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푸이그는 지난달 14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경기에서 상대 포수 닉 헌들리와 언쟁을 벌이다 벤치클리어링을 유발시켰다. 당시 푸이그는 헌들리를 밀치는 등 몸싸움으로까지 번졌었다.

  • '영원한 챔피언' 프로레슬러 이왕표, 암 투병 끝에 4일 별세

    영원한 챔피언’이라는 별명으로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로 활약했던 이왕표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8시 48분 (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64세. ‘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고인은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큰 인기를 누린 선수다.

  • '88일 만에 투수 복귀' 오타니, 2.1이닝 2실점 강판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4)가 88일 만에 선발 마운드로 복귀했지만 아쉬움만 남겼다. 오타니는 2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2. 1이닝 2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 다저스, 안방서 약체 메츠에 덜미

    갈길 바쁜 LA 다저스가 승률 5할도 안되는 뉴욕 메츠에 발목을 잡혔다. 다저스는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지난 노동절 연휴기간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4연전에서 1패 뒤 3연승을 달리며 다시 지구 선두경쟁에 불을 붙였지만 다저스는 이날 메츠에게 패하는 바람에 다시 지구 공동선두에서 한 계단 물러났다.

  • 최지만, 솔로 홈런...추신수 3타수 1안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오랜만에 홈런 포를 가동했다. 최지만은 3일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탬파베이가 6-1로 앞서가던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구원 타일러 게리어리의 5구째 시속 92.

  • 김학범 감독, 도쿄 올림픽때까지 지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을 지휘한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사령탑을 맡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U-23 대표팀 선수들을 마중 나온 자리에서 "김학범 감독님이 아시안게임 우승 목표를 달성했으니 조건을 갖춘 만큼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승환, 천당-지옥 왔다갔다...연속 홈런 뒤 타선 도움으로 승리투수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노동절 연휴를 보냈다. 오승환은 지난 2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미일 통산 1000번째 탈삼진의 위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