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근대5종 성승민, 한국 선수 최초 '장애물 시대' 월드컵 입상

     성승민(한국체대·사진)이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근대5종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11일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제3차 월드컵 여자부 결승에서 펜싱과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66점을 기록, 파리다 칼릴(이집트ㄱ1천485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 이가현 임시현 물리치고 상하이 양궁 월드컵 우승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을 물리치고 2025 현대 월드컵 제2차 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가현은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을 6-2(28-29 29-28 29-28 29-27)로 제압했다.

  • 신지애, 일본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 우승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천만엔)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이스트코스(파72ㄱ6천6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기록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

  • 김시우,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17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의 위사히콘 코스(파70ㄱ7천11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 김효주, 유럽여자골프 아람코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김효주(사진)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김효주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ㄱ6천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 김혜성, 연속 경기 안타 비디오 판독 끝에 첫 2루타 작성 실패

     '혜성 특급'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김혜성은 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이정후, 분홍색 배트로 4경기 만에 안타…시즌 타율 0.286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다시 시작했다.  이정후는 11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손흥민 8경기만에 복귀했지만 토트넘, 팰리스에 0-2 완패

     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던 손흥민(토트넘)이 공식전 8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손흥민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토트넘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가 나오면서 투입됐다.

  • "명문팀 아스널-나폴리서 군침" 이강인, PSG와 헤어질 결심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프랑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PSG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스 8~4강 4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벤치에는 앉았지만 출전 기회를 아예 얻지 못했다. 교체로도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 없다는 뜻과 사실상 동일하다.

  • 챔스 티켓은 놓쳤지만 7골 6도움 이재성, 獨 1부 '커리어 하이'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이재성(33ㄱ마인츠)은 '살림꾼'을 넘어 독일 1부 커리어하이를 예약했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보훔과 33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리그 6호 도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