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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을 만드는 데 모든 피스(조각)를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피스가 부족한 것 같다. 그 피스를 찾아 10년 동안 헤맸는데 이번엔 그 퍼즐을 맞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12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을 앞두고 북런던 토트넘 홋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미디어 오픈 데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각오를 다졌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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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 월드컵 대비하는 이창원호, 19∼22일 소집훈련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해 담금질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U-20 대표팀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강원 원주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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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26)이 또 하나의 인상적인 경기를 남겼다. 비록 판정 번복으로 데뷔 첫 장타는 무산됐지만, 주저하지 않는 과감함과 판단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혜성은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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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저지, 애슬레틱스전 4안타 맹타…4할 타율 회복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사진)가 안타 4개를 몰아치며 타율을 다시 4할대로 끌어올렸다. 저지는 11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랠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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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콜로라도, 7승 33패 최악 부진에 블랙 감독 경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올 시즌 최하위로 처진 콜로라도 로키스가 결국 감독을 해임했다. 콜로라도는 11일 버드 블랙(사진) 감독과 마이크 레드먼드 벤치 코치를 경질하고 감독 대행에 워런 셰퍼 3루 코치, 벤치코치에는 클린트 허들 타격 코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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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선두 클리블랜드 탈락 위기 PO 2라운드 4차전도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1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다. 클리블랜드는 11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PO 2라운드(7전 4승제) 4차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09-129로 크게 졌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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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 잔류 의사에도 '폭풍 러브콜'…630억원, 이적시장 최대어
김민재(29ㄱ바이에른 뮌헨)가 또다시 이적시장 최대어로 떠올랐다. 뮌헨의 리그 우승 세리머니가 끝나기도 전에 유벤투스, 인터밀란, EPL 구단, 사우디 클럽들의 영입전 소식이 쏟아지며 김민재의 거취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이탈리아 '스파치오제이'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유벤투스 단장이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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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김효주(사진)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2일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위보다 한 계단을 끌어올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우승으로 16포인트를 얻은 김효주는 평균 포인트 4.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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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2루타! 김혜성 2G 연속 안타…다저스는 8-1 ‘대승’
LA다저스 김혜성(26)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2루타를 노렸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그래도 팀은 8-1 대승을 챙겼다. 김혜성은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애리조나전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를 올렸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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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ㄱ독일ㄱ스페인ㄱ이탈리아ㄱ프랑스) 중 2개 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민재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묀헨 글라드바흐와 홈경기 직후 열린 우승 세리머니에 참석해 활짝 웃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