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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 근대5종 동메달 '새 역사'…아시아 여자 선수 첫 입상
(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 안홍석 최송아 기자 = 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천441점을 획득, 미첼레 구야시(헝가리·1천461점), 엘로디 클루벨(프랑스·1천452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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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13개 종합 8위…금 40개 미국 1위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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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한국신기록으로 역도 최중량급 銀…한국 마지막 메달
(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자신의 우상 장미란(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처럼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2위를 차지했다.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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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32년만에 축구 금메달…앙리의 프랑스 연장끝 5-3 격파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이 120분 혈투 끝에 티에리 앙리가 지휘한 개최국 프랑스를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금메달을 수확했다. 스페인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90분 동안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서 세르히오 카메요가 2골을 책임지면서 프랑스를 5-3 승리를 거뒀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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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최초로 올림픽 톱10 진입을 노리는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가 테크니컬 연기를 12위로 마쳤다. 이리영-허윤서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경기에서 227.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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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서창완, 근대5종 결승 진출…태권도 서건우 메달 무산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 안착했다. 전웅태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준결승에서 1천515점을 획득, B조 2위로 18명 중 9명에게 주는 결승 출전권을 무난히 확보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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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차 금메달' 김우진의 고백 "하…'쉽지 않겠다' 싶었죠"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하…. (과녁 중앙에) 좀 더 가까이 쐈어야 했는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 슛오프 순간, 김우진(청주시청)은 '3관왕'이 달린 마지막 화살을 쏜 직후 남몰래 탄식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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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비즈니스석 논란 재조명에 "지금은 훈련비에 보태"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 이후 재조명되는 '임원진 비즈니스석 탑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협회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협회 임원은 현 집행부 임기가 시작된 2021년부터 이번 올림픽까지 해외 출장 시 대부분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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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지 "비밀로 하겠습니다"…북한 방철미도 뒤늦게 미소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비밀로 하겠습니다. ". 시상식과 공동취재구역, 기자회견장에 이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미소를 보이지 않은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방철미(북한)는 함께 동메달을 딴 임애지(화순군청)의 한 마디에 겨우 웃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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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강남 클럽서 3천만원 결제" 글 올린 직원들 고소당해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이 일하는 클럽에 와 술값으로 3천만원을 썼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유포한 클럽 영업직원(MD)들이 경찰에 고소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이날 강남구 논현동의 한 클럽 MD 등 5명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