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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패럴림픽이다' 장애인대표팀, 결단식서 승리 다짐

    프랑스 파리가 태극전사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다시 물든다.  2024 파리 패릴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은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배동현 선수단장, 백경열 선수부단장, 양오열 지원단장, 가맹단체 및 시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 축구대표팀, 9월 월드컵 3차 예선 1, 2차전 일정 확정

     9월 예정된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 2차전 일정이 확정됐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사진)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 PGA투어 PO 개막…임성재·안병훈·김주형·김시우 출전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시즌 최고 선수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오는 15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리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은 BMW 챔피언십, 그리고 투어 챔피언십 3개 대회 구성된 플레이오프의 첫 대결장이다.

  • 유인촌 "배드민턴협회 등 전반 들여다봐야…체육정책 개혁 적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이날 새벽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몫을 초과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지금이 체육 정책을 새롭게 다듬고 개혁하는 적기"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 정례브리핑에서 "새롭게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계속 이런 일(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대한배드민턴협회 관련 문제제기)은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안세영이 소환한 '개인선수 자격 나이 제한'…판례 살펴보니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안세영(22·삼성생명)과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향후 법적인 다툼을 벌일 만한 지점으로는 '국가대표 은퇴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허용 규정'이 꼽힌다. 해당 규정은 "국가대표 은퇴선수 중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선수에 한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승인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면서 "국가대표 활동기간을 햇수로 5년 이상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그 연령은 여자 만 27세, 남자 만 28세 이상으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 배드민턴연맹, '안세영 지적' 신인연봉·계약금 상한제 완화한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신인선수 계약금·연봉 상한제 완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맹은 최근 선수계약 관리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세영(22·삼성생명)은 최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스폰서나 계약적인 부분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 “순금메달 쏜다” 깜짝 공약…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성공 기운을 패럴림픽으로 잇고자 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 마침내 금빛 마침표

    스스로 꿈꾼 동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올림픽에서 금ㄱ은ㄱ동메달을 모두 품은 골프 선수가 탄생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7. 한국명 고보경)다.  리디아 고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에 있는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끝난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조사 착수…10명 이상 조사단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관한 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의 인터뷰로 논란이 된 미흡한 부상 관리,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 등에 대한 경위 파악과 논란이 됐던 제도 관련 문제, 협회의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 동메달 결정전만 세 번… 4년 뒤가 기대되는 신유빈

    이제 더 이상 귀여운 소녀가 아니다. 신유빈(20ㄱ대한항공)은 이제 한국 탁구의 역사이자 미래다.  신유빈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아레나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이은혜, 전지희와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