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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GK 조현우, 2024시즌 14억 9천만원 'K리그1 연봉킹' 등극
프로축구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를 최후방에서 지켜내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골키퍼 조현우(33)가 '2024시즌 연봉킹'에 등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 결과 조현우가 14억9천만원으로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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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FA 김하성은 어디로 이번엔 탬파베이·밀워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김하성의 행선지로 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거론됐다. 메이저리그 인터넷 홈페이지(MLB닷컴)는 30일 각 구단에 어울리는 FA 선수 1명씩을 추천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김하성이 탬파베이와 밀워키로 갈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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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전 1골 2도움' 리버풀 살라흐 "재계약? 아직 멀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핵심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32)가 재계약 상황에 대해 "지금으로선 아직 멀었다(far away)"고 일축했다. 살라흐는 29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5-0 대승에 큰 힘을 보탰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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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운동도 사실상 '올스톱'했다. 체육회장, 축구협회장 선거는 이전 집행부에서 각종 행정 난맥으로 정치권 역시 비판한 만큼 국민적 관심을 얻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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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년 차가 되는 임성재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취는 투어 챔피언십 6년 연속 출전이다. 정규 시즌 페덱스컵 30위 이내에 들어야 출전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에 6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나갔다는 것은 그만큼 기복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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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맛본 손흥민(토트넘)과의 이번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3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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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복서 칼리프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논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선수는 알제리 출신의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25)다. 칼리프는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급에 출전해 모든 경기를 5-0 판정승으로 장식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상대 꼭대기에 올랐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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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아빠 된다…SNS에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곧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2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으로 가린 태아 초음파 사진과 분홍색 아기 옷, 아기 신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작은 루키가 우리 가족으로 곧 합류한다"고 영어로 썼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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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몽규'를 기치로 내세운 허정무, 신문선 후보는 결국 2대1 구도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신문선, 허정무 후보의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정 후보가 1번, 신 후보가 2번, 허 후보가 3번의 기호를 부여받았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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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시간'을 보낸 김지수(20ㄱ브렌트퍼드)가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김지수는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 호브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