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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농구(WNBA)를 인기 스포츠로 끌어 올린 케이틀린 클라크(22ㄱ미국·사진)가 AP 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AP는 23일 회원사 투표 결과 74표 중 35표를 받은 클라크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체조 전설 시몬 바일스가 25표로 2위, 복싱의 이마네 칼리프가 4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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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전무이사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론 프라이스(사진)가 사임했다고 26일 PGA투어가 밝혔다. 프라이스는 PGA투어에서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 다음가는 고위직 임원이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1천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아 2천300만 달러를 받은 모너핸 커미셔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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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없는 결과…오타니, 통산 세 번째 AP선정 ‘올해의 남자선수’
미국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다저스·일본)가 2년 연속으로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에 뽑혔다. AP는 24일(한국시간) 회원사 투표를 통해 선정한 올해의 남자선수 부문에서 오타니가 74표 중 48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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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에서 눈부신 호투로 월드시리즈(WS) 우승의 주역이 된 워커 뷸러(30)가 친정팀을 떠난다. MLB닷컴은 2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뷸러가 원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대신 보스턴 레드삭스와 2천105만달러(약 306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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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15ㄱ마산삼진중)이 2024년 아시아유스역도선수권 여자 64㎏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다연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여자 64㎏급 경기에서 인상 85㎏, 용상 108㎏, 합계 193㎏을 들어, 합계 192㎏의 타니베르게노바 알티나이(17ㄱ카자흐스탄)를 1㎏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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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9)가 AP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선수'로 뽑혔다. AP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회원사 투표 결과 총 74중 오타니가 48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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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현정화' 꿈꾸는 여자탁구 기대주 허예림의 '테이블 반란'
"올해 대회에서 목표했던 단식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고 싶어요. ". 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14ㄱ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23일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단식 본선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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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선물 받는 사격 메달리스트 올림픽 포상금 지급 확정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낸 한국 사격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해를 넘기지 않고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사격연맹은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급하는 파리 올림픽 포상금이 지난 20일 입금됐으며, 사격연맹에서 메달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요청한 연맹 진흥기금도 최종적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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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 14년 전 이혼한 전처와 다정한 포옹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불륜으로 이혼한 전처 엘린 노르데그렌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우즈는 지난 22일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한 가족 대항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뒤 노르데그렌을 만나 다정하게 포옹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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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큰손 구단' 뉴욕 메츠가 선발 투수 숀 머나이아(32)와 3년 더 함께한다. 메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선발투수인 머나이아와 7천500만달러(약 1천89억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