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역대 최다 金 13개...딱 하나만 더하면 韓 올림픽 새 역사 열린다

    이제 진짜 딱 하나 남았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2024 파리올림픽에서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주인공은 태권도 여자 57㎏급의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 김유진은 이날 그랑 팔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를 2-0으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韓 근대5종 순조로운 출발…전웅태, 펜싱 랭킹 라운드 4위

    대한민국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를 바라본다. 근대5종도 한팔 거든다. 전웅태(광주광역시청)-서창완(국군체육부대), 성승민(한국체대)-김선우(경기도청) 모두 괜찮은 출발이다. 우선 남자부다. 전웅태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35경기를 치러 22승 13패를 기록, 235점을 따내 36명의 선수 중 4위에 자리했다.

  • 사격 김예지, 기자회견 도중 실신→병원 이송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임실군청)가 9일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가 회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예지는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

  • 랭킹은 '숫자일 뿐' '24위' 김유진, 세계 1·2·4·5위 잡고 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유진(23ㄱ울산광역시체육회)은 2024 파리 대회에서 선수 우열을 가를 때 쓰는 지표인 '랭킹'이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줬다.  전 세계 태권도 행정을 관할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올림픽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겨루기 랭킹에서 김유진은 24위였다.

  • 박인비, IOC 선수위원 선거서 낙선

    '골프 여제'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다. IOC는 8일(한국시간) 오후 9시 프랑스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인비는 후보 29명 중 18위로, 당선 기준인 상위 4위 안에 들지 못했다.

  • 우상혁 "불운 넘어 꼭대기에 올라가겠다"

    7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예선 현장. 2m27을 2차시기에 넘어 공동 3위로 예선을 통과한 우상혁(28ㄱ용인시청)의 표정과 목소리는 밝았다.  예선 통과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우상혁은 "나이스! 기분이 좋다.

  • 태권도 역사 '한 페이지' 쓴 박태준 남자 58㎏급 첫 금메달 "꿈 아니죠?"

     '막내'가 종주국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박태준(20ㄱ경희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에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안세영, 서투른 발언.. 너무 서둘렀나

     언책 (言責)이란 말이 있다. 말엔 책임이 따른다. 특히 주변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말을 할 땐 신중해야 한다. 소신있는 발언이라면 더욱 그렇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한국인 금메달리스트로 거듭난 안세영(22ㄱ삼성생명)의 이른바 '폭탄 발언'은 저격 대상인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애매한 진실 공방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 '저격 수위' 낮아진 세영 vs '반격 모드' 날세운 협회

    한국 배드민턴이 여전히 시끄럽다. 선전포고했던 안세영(22ㄱ삼성생명)은 살짝 물러난 모양새. 반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전투태세를 분명히 했다. 양상이 묘하다. 끝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안세영은 5일과 7일 두 차례 언론 앞에 섰다.

  • 사격 연맹 재장전 '양궁처럼 다시 뛴다'

    "양궁처럼 만들어야 한다. ". 대한민국 사격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짝 웃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다 좋은데 막판에 어수선한 일도 생겼다. 신명주 회장이 갑작스레 사임했다. 대한사격연맹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