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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카타르·사우디서 개최
6개 나라가 두 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벌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이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축구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주최 국가협회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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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공격수 타레미, 이란 공항 폐쇄로 클럽월드컵 불발
인터 밀란(이탈리아)의 이란 출신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32)가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에 따른 이란 내 공항 폐쇄로 출국길이 막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AP 통신 등 외신은 14일 "최근 이어진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로 이란 내 모든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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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결장' 뮌헨, 클럽월드컵 첫 경기서 오클랜드 10-0 대파
'철기둥' 김민재가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부터 오클랜드 시티에 10골을 쏟아붓는 화력쇼를 펼쳤다. 뮌헨은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에 10-0 대승을 거뒀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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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김나영-유한나 콤비 WTT 스코피예 여자복식 우승
'찰떡 콤비'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2025에서 여자부 최강 복식조로 등극했고, 한국거래소 듀오인 임종훈-오준성 조도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1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에 3-1(11-13 11-9 11-1 11-7) 역전승을 낚았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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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마이애미, 클럽 월드컵 개막전서 알아흘리와 0-0 비겨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아프리카 명문 알아흘리(이집트)와 비겼다. 마이애미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알아흘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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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4일 2025 MLB 올스타전에서 보고 싶은 12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꼽았다. MLB닷컴은 14일 '고정관념을 깨는 12명의 올스타 후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양한 이유로 올 시즌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활약상을 보이는 선수 12명을 선정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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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엄마 선수 마리아 2020년 이후 WTA 투어 단식 최고령 우승
타티아나 마리아(86위ㄱ독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HSBC 챔피언십(총상금 141만5천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마리아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5위ㄱ미국)를 2-0(6-3 6-4)으로 제압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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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 간판 허미미(세계랭킹 5위ㄱ경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허미미는 1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에서 브라질의 시를렝 나시멘투(세계랭킹 21위)에게 모두걸기 절반 패로 무릎을 꿇으면서 탈락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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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우승이다. " 축구대표팀 이강인(24ㄱ파리생제르맹)이 6년 전 했던 말이다.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격을 앞두고 이강인은 대회 목표를 '우승'으로 설정했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꿈 같았다. 아무리 변수가 많은 U-20 월드컵이라 해도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도 가본 적이 없는 한국에게는 머나먼 목표처럼 보였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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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유니폼, 한국인이 7천600만원에 낙찰
손흥민(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유니폼이 거액에 한국 팬에게 팔렸다. 12일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의 UEL 유니폼은 유니폼 경매 사이트 매치원셔츠에서 4만8천907유로(약 7천600만원)에 낙찰됐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