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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태권도, 도쿄 '노 골드' 굴욕 씻었다

    한국 태권도가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는 무너졌다.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늘 효자 종목 노릇을 했지만, 도쿄에서는 '노 골드' 충격을 안겼다.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머물렀다.

  • 도쿄선 희망, 파리선 자극… 우상혁의 '점프', 끝 아니다

     한국 육상의 희망, 우상혁(28ㄱ용인시청)은 얼굴을 감싸 쥐었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남자 결선에서 7위에 머물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우상혁은 1~3차 시기를 통과하며 메달을 기대하게 했다.

  • 도쿄선 8위, 파리선 6위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내 등반, 마음껏 즐겼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순위는 상승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대표주자 서채현(21ㄱ서울시청)은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등반'을 마음껏 펼쳤다.  서채현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선에서 합계 105.

  • 폐회식 앞두고 맨손으로 에펠탑 등반하던 남성 체포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을 앞두고 에펠탑을 맨몸으로 오르던 남성이 체포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림픽 폐회식을 약 6시간 앞둔 11일(현지시간) 오후 2시 45분께 프랑스 파리 에펠탑 북쪽 면을 아무런 장비 없이 맨손으로 등반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불혹의 댄서 '홍텐' 라스트댄스 "이젠 자유다"

    '불혹'의 댄서, '홍텐' 김홍열(40ㄱ도봉구청)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마무리됐다.  김홍열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남자 조별리그 C조 3경기 가운데 2개 라운드를 따냈지만 조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 21세기 농구 아이콘 '킹' 제임스 "4년후 LA는 함께하지 못할 것"

    "4년 후 LA는 무리가 아닐까. ".  모든 것을 이뤘다. 미국프로농구(NBA) 4회 우승, 올림픽 3회 금메달까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정상에 섰다. 불혹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세계 농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농구 대표팀 르브론 제임스(40)가 그 주인공이다.

  • "데 제르비 감독 매일 '빨리 오라' 했지만 잔류 결심"

     "솔직히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께서 브라이턴에 계실 때부터 연락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턴 공격수 황희찬(28)이 올여름 불거진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 이적설과 관련해 스포츠서울을 통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 김하성, 아쉽게 날아간 9회 동점 솔로포…2루타로 정정

     김하성(샌디에고 파드리스)이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의 주인공이 될 뻔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김하성은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 이경훈·임성재·김성현 윈덤 챔피언십 25위로 컷 통과

     이경훈과 임성재,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컷을 통과했다.  이경훈은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 성화 꺼진 '100년 만의 파리 올림픽'…2028년 LA서 다시 만나요!

    (생드니[프랑스]=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다시 문화와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이 4년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2024 파리 올림픽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