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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 마오 "1등 해야 한다는 생각…괴로웠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33)가 김연아(33)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심적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사다는 17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 "당시 항상 1등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괴로웠다"며 "내 기술은 (잘해야 한다는) 마음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송영한, 디오픈 첫날 18위…우즈는 8오버파

     송영한(사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골프 대회 첫날 선전을 펼쳤다.  송영한은 18일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대니얼 브라운(잉글랜드)에 6타 뒤진 송영한은 공동 18위로 상위권 진입의 기틀을 마련했다.

  • 파리에서는 황금선우!

     한국 수영 경영대표팀 선수들이 '성지' 프랑스로 떠났다.  황선우,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을 필두로 하는 경영대표팀 선수단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경영은 2024 파리올림픽의 기대 종목이다.

  • '유럽 출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 만나러 런던으로

    외국인 코치 선임을 위해 유럽으로 떠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핵심인 손흥민(토트넘)을 만나러 영국 런던으로 간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재 스페인에 있는 홍 감독은 이번 주중 런던으로 이동해 손흥민을 만날 예정이다.

  • 양궁, 파리서 '메달밭' 일궈낸다

     우선순위는 늘 그렇듯 단체전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대표팀 선수단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양궁은 올림픽 효자 종목이다. 통산 금메달 2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로 총 43개의 메달을 따냈다.

  • 복싱 오연지.임애지, 두 번의 실수 없다

     두 번의 좌절은 없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첫 오륜기 앞 링에 올랐지만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극적으로 다시 한 번 올림픽 기회를 잡았다. 한국 여자 복싱 간판스타 오연지(34ㄱ울산시체육회)와 임애지(25ㄱ화순군청)가 파리에서 '금빛 펀치'를 날린다.

  • 축협 감사 칼 빼든 문체부 'FIFA 눈치보기'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을 두고 여론의 질타를 받은 대한축구협회(KFA)에 기습적으로 칼을 꺼낸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어떠한 잣대를 들이댈 것인가. 각국 축구협회의 독립적인 운영을 중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과 맞물려 축구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손흥민, 첫 공개 친선경기서 무난한 활약…토트넘 5-1 대승

     손흥민이 새 시즌을 앞두고 치른 토트넘 홋스퍼의 첫 공개 친선경기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토트넘은 17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패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1부) 소속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1로 이겼다.

  • 황희찬, 인종차별 당했다… 격분한 동료, 상대에 주먹 날리고 레드카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턴의 황희찬(28)이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  울버햄턴은 15일 구단 홈페이지에 '코모1907(이탈리아)과 평가전에서 맷 도허티의 골로 1-0 승리했다. 그러나 황희찬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접해 승리가 무색해졌다'고 밝혔다.

  • 말레이 떠난 김판곤 K리그 지휘봉 잡고 판 흔드나

     K리그를 누비는 장발의 베테랑 지도자. 김판곤(55) 감독을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을까.  김 감독은 16일 말레이시아 대표팀 사령탑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다. 지난 2022년1월 지휘봉을 잡은 후 2년6개월 만의 사임이다.  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유는 여럿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