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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제152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진행했다. 김주형은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즈와 함께 연습 라운드를 하는 사진을 올렸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2시 35분에 첫 조가 출발한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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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총상금 57만9천320 유로) 복식 4강에 올랐다.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와 한 조를 이룬 나달은 18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복식 2회전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테오 아리바주(프랑스) 조를 2-1(6-4 3-6 12-10)로 제압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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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안성현·이효송, 스코틀랜드 주니어골프 동반 우승
골프 국가대표 안성현(비봉중)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주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현은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배러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로 1위에 올랐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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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턴)에 인종차별성 발언을 한 이탈리아 구단의 해명이 더 큰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1907은 16일 성명을 발표하고 황희찬에 대한 인종차별 이슈를 해명했다. 코모는 “우리는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으며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을 비판한다”라면서 “우리는 문제의 수비수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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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손흥민과 EPL 무대 누빈다? 뉴캐슬 강력한 ‘러브콜’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ITK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PSG에 4000만파운드(약 718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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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님, 답변지 툭 던지고 마주한 ‘그 기백’ 어디로 갔습니까
2020년 6월. 스포츠서울과 만난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은 자기 앞에 놓인 수십 장의 답변지를 훑어봤다. 미리 보낸 질문에 홍보팀장이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놓은 자료다. 그런데 정 회장은 서너 장을 넘기다가 자기 앞에 툭 던졌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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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선제 3점포’ 그러나…AL, NL에 5-3 역전승
메이저리그(ML)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가 내셔널리그(NL) 올스타를 잡았다. 지난해 ‘10연승’에 실패했으나 1년 만에 다시 이겼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시원한 대포를 쐈다. 팀이 패하며 MVP는 품지 못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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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가 웃은 메시 '코파-월드컵-코파 우승' 아르헨 전성시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최근 세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 최강팀다운 위용을 제대로 뽐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콜롬비아를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제압하고 통산 1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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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주니어핸드볼선수권서 카타르 제압…결선행 확정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김오균(조선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5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 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카타르를 33-24로 대파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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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한 기대일까. 박지성과 이영표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전설 중의 전설이다. 레전드라는 표현도 부족할 만큼 위대한 현역시절을 보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라는 거대한 세계를 한국에 소개한 선구자였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