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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 등 영국 무대를 누비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방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고자 귀국했다.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프턴), 엄지성(스완지 시티), 백승호(버밍엄 시티), 양민혁(QPR),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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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간판이었다가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39ㄱ안현수)에 대해 러시아 빙상계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굴랴예프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은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쇼트트랙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빅토르 안은 러시아 쇼트트랙의 상징"이라며 "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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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우승 상금만 450만 달러
로리 매킬로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6년 만에 다시 들어 올렸다. 매킬로이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16, 17, 18번 홀에서 치러진 대회 연장전에서 3홀 합산 1오버파를 적어내 17번 홀까지 3타를 잃은 J.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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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승률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올랜도 매직에 덜미가 잡혀 16연승을 마감했다. 클리블랜드는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올랜도에 103-108로 졌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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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월드컵 예선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제외…부상 예방 차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가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이달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2연전에 소집할 선수 명단을 18일(한국시간) 발표하며 메시의 이름을 포함하지 않았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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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다루빗슈 피로 누적으로 훈련 중단…개막전 불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유(39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사진)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훈련을 중단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은 17일 "다루빗슈가 최근 전반적인 피로 누적으로 힘들어한다"며 "큰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잠시 훈련을 중단하고 쉬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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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5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도쿄시리즈’를 위해 일본을 찾은 동료들을 위해 최고급 일식으로 대접해 화제다. . 17일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는 전날 일본 도쿄의 호텔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등 다저스 소속 일본인 선수와 함께 특별한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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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관계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끝없는 비난에 휩싸였다. 김새론의 사망 이후 그와 연관된 모든 사건이 다시금 조명되면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은 김수현을 향하고 있다. 연예인 관련 증오 비즈니스의 ‘마녀사냥’으로 흐르는 ‘무한루프’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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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유족, 조의금 전액 기부 “영원히 잊히지 않기를”
故 휘성 유족이 조의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휘성의 동생은 17일 유족을 대표해 “이번 장례 기간 동안 보내주신 조의금 전부는 가수 휘성의 이름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은 차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분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