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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여파 평통 9월 출범 '빨간불'  

차기 LA평통위원 모집·접수 지연…현 21기 내달 임기 만료, 지각 출범 공백 상태 발생 우려
[뉴스포커스]
본국 사무처 인선 지침'감감 무소식'
LA총영사관 "기다리라는 답만 받아"
국정위, 대통령실에 신속 구성 건의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이하 LA평통)의 9월 출범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년 같으면 6월에 LA평통 지원자 모집 공고와 함께 접수 작업이 진행됐지만 올해엔 모집 절차가 아예 시작조차도 하지 않고 있어서다. 올해 한국의 조기 대선이 6월에 실시된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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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NEWS
education

UC계 전체 학사일정 '학기제' 통일 추진

UC계가 전체 캠퍼스 학사일정을 쿼터제에서 '학기제'(시메스터)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LA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UC는 현재 버클리와 머세드 캠퍼스를 제외한 UCLA 등 나머지 7개의 학부 캠퍼스가 쿼터제(10주)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학기제(15주)전환이 확정되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culture

"여보, 우리 헤어져"… 여름철 이혼 급증

여름철에 이혼 신청이 급증한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계절적 요인이 인간 심리에 영향을 주며 부부 갈등이 폭발하는 계기가 된다는 해석도 제기된다. 최근 뉴욕포스트는 이혼 지원 애플리케이션 ‘스플릿업(SplitUp)’이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2020년 6월~2025년 6월) ‘이혼 변호사(divorce lawyer)’ 검색량이 무려 4950%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local

산불 피해 지역 '재난 관광?'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LA 팰리세이즈 지역이 최근에 들어서 이른바 ‘재난 관광지’로 변질되고 있어,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이시 파크 11지구 시의원에 따르면, 주민들은 6월 중순 퍼시픽 팰리세이즈가 일반에 다시 개방된 후  불 탄 가옥과 피해 지역을 돌며 구경시키는 이른바 ‘재난 투어(Disaster Tourism)’가 성행하고 있다며 시 당국에 고발했다.
economy

"수입 中 상품 가격 인상 이제 시작됐다"

중국에서 생산돼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5월부터 미국의 전반적 물가 상승률보다 빠르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관세가 미국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world

'7월 대지진설' 속 日도카라열도 규모 5.5 지진…2주간 1천회

일본에서 올해 7월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지난달 하순 이후 발생한 소규모 지진이 3일 1천 회를 넘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는 오후 4시 13분께 규모 5.
usa

미국인 58%만 "나라에 강한 자부심"…역대 최저치로 뚝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미국인이 급격히 적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갤럽의 최신 조사에서 미국인의 58%만이 미국인임을 '극도로' 또는 '매우' 자랑스러워한다고 답했다.
usa

'행정실수로 추방' 美합법체류자 "밤새 9시간 무릎 꿇린채 폭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실수로 잘못 추방됐다가 천신만고 끝에 가족과 재회한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이 수용소에서 겪은 폭력과 가혹행위를 폭로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출신 미국 체류자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29)는 이날 메릴랜드주 연방지방법원에 관련 내용이 담긴 서류를 제출했다.
usa

시카고서 달리는 차량 총격에 4명 사망·14명 부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발생한 차량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상자 중 최소 3명은 위독한 상태다. 사건은 전날 오후 늦게 시카고 리버 노스 지역에서 발생했다. 언론들은 한 래퍼의 음반 발매 파티가 열렸던 식당 겸 라운지 밖에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economy

쏟아지는 AI발 실업 경고…포드 CEO "사무직 절반 대체"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동안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중론을 보여왔던 미국 재계에서도 일자리 대체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자동차업체 포드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한 인터뷰에서 "AI가 말그대로 미국 사무직 노동자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면서 "많은 사무직이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world

요즘 젊은이들 술 안 마신다?…Z세대 음주 늘었다

앞선 세대보다 좀 더 건전한 생활을 추구한다는 통념 속에 '금주 세대'로 인식되어온 젊은 층의 술 소비가 최근 2년 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주류시장 분석 업체 IWSR이 세계 15대 주류 시장의 2만6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주류 소비를 묻는 질문에 법정 음주 가능 연령부터 27세까지에 이르는 Z세대의 73%가 '그렇다'고 답했다.
economy

"자녀들 공부'이 것'시키세요"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AI 엔지니어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 빅테크들이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면서 AI 엔지니어와 연구자의 급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 연구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면서 경쟁사인 오픈AI의 연구원들이 이직, 두 경쟁 업체 간 '인재 빼오기'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economy

현대자동차 TEN Advertising  환상의 협업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인 아시안 아메리칸 마케팅 에이전시인 ‘TEN Advertising’과 함께 현대가 최초로 선보이는 3열 전기 SUV인 2026년형 아이오닉 9(IONIQ 9)을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 ‘Feels Like’를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충전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3열 전기 SUV를 찾는 아시안 아메리칸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 제작됐다.

비즈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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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창가는 오는 8월 16일 (토) 저녁 7시 리조트의 최신 대형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에서 에일리의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가수 에일리는,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숨겨진 20야드를 찾아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한인 골퍼들에게 '맞춤 골프 피팅 스튜디오'로 회자되고 있는 휘텍골프(FiTec Golf 대표 손석우)가 LA한인타운에서 부에나파크로 확장 이전해서 새 둥지를 틀었다.  . 손석우 대표는 "부에나파크 매장 넓이는 1800스퀘어피트로 예전 LA 매장에 비해 외형적 크기가 넓어졌다"며 "스크린 시설과 퍼팅 시설도 늘면서 크기와 시설면에서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인 커뮤니티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는 건강전문기업 릫헬스코리아릮가 독립기념일(7월 4일)를 맞아 6월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마사지체어에서 건강식품 천호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건강 웰빙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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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최의 무용 A to Z]
발레로 전한 조용한 감동, 6.25 기념 ” 실버발레와 아이들의 특별한 무대.

좋은 기억은 시간을 품고, 어떤 기억은 다시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작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무대에 섰던 순간이 바로 그랬다. 단원들은 그때의 감동을 또렷하게 간직하고 있었고, 올해도 자연스럽게 다시 무대에 서기로 했다. 그날의 따뜻한 공기, 관객의 눈빛, 함께 춤췄던 마음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무용이 왜 필요한가’를 다시 묻게 했던 깊은 울림이었다.

[김해원의 미국 노동법]
종업원 상해보험이 없다고요?

    종업원이 다치지도 않았는데 상해보험 클레임을 제기한 상황에서 종업원 상해보험 (Workers Compensation Benefits Insurance)이 없으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난감하다. 종업원 상해보험이 있다면 상해보험 회사에 클레임이 들어왔다고 알려주시면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대응을 한지만 문제는 상해보험을 안 가지고 있거나 종업원이 다친 날에 마침 상해보험이 없던 경우다. 이런 경우 보통 해결에 2~3년이 걸린다.  종업원 상해보험은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상 반드시 들어야 한다. 오렌지카운티나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는 노동법에 따라 상해보험 없는 고용주를 형사 기소하기도 한다. 종업원은 어떤 경우 어느 특정한 날에 다쳤다고 하지 않고(Specific Injury) 디스크나 정신장애처럼 여러 기간에 걸쳐 아팠다고 장기 클레임(CT)을 할 수도 있는데 이 기간 일부 동안 상해보험이 있었다면 상해보험 회사는 이 일부 기간에 해당되는 보상에 대해서만 방어를 한다.  상해보험 클레임을 받은 고용주는 클레임을 제기한 종업원을 대변하는 변호사 종업원이 간 병원 측 그리고 영어를 못하는 종업원인 경우 이 종업원이 병원에 가거나 상해 보험국에 출석할 때 사용하는 통역 서비스 그리고 이 종업원에게 장애 베네핏(disability benefit)을 준 EDD 등 3-4군데와 상대해야 한다. 문제는 종업원을 치료한 병원이 한두 군데인 경우는 거의 없고 많은데 이 병원들이 보내는 치료비 명세서(bill)들을 종업원 변호사 측과 별도로 일일이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상해보험 방어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개별 lien들을 합의를 통해 깎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 상해보험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계속해서 종업원이 다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병원이나 통역 회사 그리고 EDD 등이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은행계좌나 재산에 lien이 걸리기 때문에 이들을 lien claimant라고 한다.  EDD는 이 종업원이 장애 베네핏 (disability benefit)을 신청할 경우 대부분 베네핏을 지불해준다. 그러나 캐시로 페이 해서 EDD에 보고하는 페이롤에 올라가 있지 않은 경우에는 EDD에서 장애 베네핏을 지불해 주지 않는다. 종업원 상해보험이 없으면 종업원 측 변호사가 캘리포니아주 노동청 산하의 UEBTF (Uninsured Employers Benefits Trust Fund)를 공동피고로 합류시킨다. 그리고 상해 보험국(WCAB)에서 이 고용주에게 상해보험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처음에 종업원 측이 제기했던 application에 이어 Special notice of lawsuit을 접수시킨다. UEBTF는 상해보험이 없는 고용주들을 대신해 클레임 한 종업원 변호사를 상대한다.  고용주가 종업원 측이나 병원 등에 보상액을 지불할 수 없게 되면 UEBTF가 대신 지불하고 그다음에 고용주로부터 콜렉션에 들어간다.  ▶문의: (213) 387-1386    ▶이메일: haewonkimlaw@gmail.com  

[진최의 무용 A to Z]
몸으로 흐르는 침묵 속에서 배우는 삶

5월의 낭만독서 모임에서 우리는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을 읽었다. 암으로 아내를 잃은 평범한 회사원 이소배는 “어딘가에 있을 테니 나를 찾아줘요”라는 아내의 마지막 말을 가슴에 품고 인도 바라나시로 향한다. 낯선 땅에서 그는 아내의 흔적과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며, 삶과 죽음 사이의 침묵을 응시하게 된다. 책 속의 그 여정은 나의 기억 속 장면과 포개 지며15년 전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큰언니를 떠올렸다. 고통을 인내하고 말없이 생을 마감했던 언니는, 시간이 흘러도 마음속 깊은 곳에 살아 있는 듯했고, 조용히 스며드는 하나의 빛처럼 늘 곁에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오후 5시 36분께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김 총리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약 2시간 50분 만이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기소해 재판 중인 사건을 이첩받아 공소유지하는 것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특검이 공방을 벌였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첩 절차가 잘못돼 무효라고 주장했지만, 특검 측은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지금과 같은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100년 후엔 대한민국 인구가 현재의 15%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활동인구 감소와 노인 인구 증가로 2100년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노인 140명을 부양하는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로버트 안(사진) LA 한인회장이 LA카운티 검찰 내 아태계자문위원회의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LA카운티 검찰청에 속한 아태계자문위원회는 매월 회의를 통해 검찰 내 각종 정책을 검토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해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남가주의 명문 사립대학 USC의 김병수 임시 총장(사진)이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 그동안 수석부총장 겸 법률고문을 맡고 있던 김 임시 총장은 캐럴 폴트 전 총장이 현역에서 퇴임하면서 뒤를 이어 임시 총장 자리에 올랐다.
오픈뱅크가 지난달 27일 LA다운타운 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창립 20주념 기념식과 행장 이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뱅크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나누어 보는 시간과 함께 최화섭 이사장과 정수헌 이사, 민 김 행장의 은퇴와 오상교 신임 행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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