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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권 '톱10 파워'에서 사상 첫 12위로 밀려나

20년 만에 처음으로 10위권 밖…트럼프의 강경 이민 정책 여파 
2025년 헨리여권지수 발표
기존 무비자 철회로 하락세
미국의 비개방성 협력 약화
한국은 2위…싱가포르 1위
미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를 의미하는 '여권 파워' 순위가 사상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14일 CNN 방송에 방송에 따르면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5년 세계 여권 순위를 인용해 미국의 여권 파워가 12위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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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사고] 18일 '시니어 노래 큰 잔치' 열립니다

LA한인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자 한인 시니어들의 대표적인 장기자랑 무대인 시니어 노래 큰 잔치 릫제14회 나도 LA 스타릮가 내일(18일) 오전 11시 서울국제공원 메인 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특히 창간 26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경쟁 제도를 도입해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메인 무대에 섭니다.
local

피게로아와 슬로슨 교차로, 교통사고 최다 발생

 LA와 LA 인근 지역에서 사우스 피게로아와 슬로슨 교차로가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조사됐다.  .  KTLA가 16일 독립 보도기관 릫크로스타운 LA릮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사우스 피게로아와 슬로슨 교차로에서 최근 4년 동안 66건의 심각한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usa

미국서 사라지는 1센트 동전…"거스름돈 없어 난감"

1센트 생산비용 3. 7센트, 만들면 손해. 올해 초 연방 재무부가 1센트 동전인 '페니'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 전역의 소매업체들이 잔돈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국편의점협회와 전국식료품점협회 등 주요 유통 단체들은 최근 연방 의회에 서한을 보내 매장 내 동전 부족에 대한 명확한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world

세탁소에 술집까지 갖춘 캄보디아 범죄단지…"작은 왕국"

"캄보디아 범죄 단지 '웬치' 안에는 세탁소도 있고 이발소도 있습니다. 심지어 술집까지 있는데요. 없는 게 없어요. 작은 왕국입니다. ". 웬치는 중국어로 '단지'라는 말인 위안취(园區·원구)에서 나온 은어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범죄 조직이 만든 대규모 '사기 단지'를 말할 때 주로 쓴다.
usa

'누드사진 생성' AI 도구에 피해 잇달아…美 10대 여학생 소송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나체(누드) 사진 생성 도구로 인해 실제 피해 사례가 잇따르며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국 뉴저지주의 10대 소녀가 AI 이미지 생성 소프트웨어 '클로드오프'(ClothOff) 개발사인 'AI/로보틱스 벤처 스트래티지 3'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world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5년만에 강제철거

독일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5년 만에 강제로 철거됐다.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에 따르면 베를린 미테구청은 17일 오전 7시께(현지시간) 전문업체를 동원해 관내 공공부지에 있던 소녀상을 들어내 옮겼다. 코리아협의회는 구청의 철거 압박에 소녀상을 테이프로 감아놓고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돌아가며 감시하고 있었으나 강제철거를 저지하지 못했다.
world

가자휴전 악재 돌출…하마스, 인질시신 안내주나 못내주나

사망 인질의 유해 송환 지연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을 유지하는 데 변수로 떠올랐다. 16일(현지시간) 현재 하마스는 반환을 약속한 사망 인질 28명의 시신 중 9구만 이스라엘에 인도했다. 애초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 1단계 합의가 발효된 지난 10일 정오부터 72시간 안에 가자에 억류중인 생존 인질 20명을 석방하고 시신 28구(가자 전쟁 이전 납치된 1명의 유해 포함)를 돌려주기로 했다.
economy

"글로벌 기업들 올해 '트럼프 관세' 비용 1천700조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로 인해 올해 전 세계 기업들이 추가 부담할 비용이 1조2천억달러(약 1천700조원)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관세 비용 대부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으로 분석됐다. 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9천개 기업에서 활동하는 약 1만5천 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다.
people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5명 살리고 떠나

에세이집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쓴 백세희 작가가 사망했다. 향년 35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 작가가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7일 밝혔다. 백 작가는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다.
politics

美상의,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에 소송

미국 상공회의소는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것에 소송을 냈다. 미 상의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부가 H-1B 신청에 부과한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 수수료에 법적인 이의를 오늘 제기했다"고 밝혔다.
economy

"美세관당국, 한국산 세탁기 등 관세회피 의혹 사실무근 판단"

한국산 세탁기 등 가전제품들이 미국 수입 관세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판단을 미국 연방정부의 주무기관이 내렸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의혹은 미국에 본사를 둔 생활가전업체 월풀이 제기했으며, 대상이 된 주요 업체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원래 미국 기업이었던 'GE 어플라이언시즈'의 현재 모회사인 중국의 하이얼이었다.

비즈타운

BIZ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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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 릫K-블링블링릮 열풍이 일고 있다. 최근 LA 한인타운 중심가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 문을 연 K-블링블링은 한국 장인정신과 트렌디한 감각을 담은 K-주얼리를 선보이며 타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K블링블링은 대대적인 할인 행사인 보석쇼를 개최한다.
서울메디칼그룹(SMG 회장 리처드 박)이 지난 9일 할리우드 태글리안 컴플렉스에서 열린 릫메디케어 플랜 연례가입기간(AEP) 킥오프 행사릮를 열고 한인사회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미메디컬그룹(KAMG)과의 통합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메디칼그룹은 이날 열린 킥오프 행사에서 한인사회 대표적인 메디컬그룹이 하나로 통합된 만큼,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뉴욕, 뉴저지, 조지아, 시애틀, 하와이 등 미 전역 7개 거점 지역에서 5500여 명의 주치의와 전문의가  나은 진료를 제공하고 한인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 등 각종 이민 신청을 앞두고 있는 한인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신청인이 한국어로 직접 서류를 작성하면 이민 전문가의 검토와 접수 지원을 받아 한 번에 이민  서류 신청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있어서다.
  •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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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천의 世上萬事]
미국 교도소 ‘유구무언’

넬슨 만델라는 ‘한 사회를 평가하려면 그 사회의 감옥을 보라’고 했다. 감옥은 단순히 범죄자를 가두는 공간이 아니라, 그 사회의 인간관, 정의, 그리고 가치관을 드러내는 거울이란 뜻이다. 미국의 교정제도는 노예제의 잔재와 깊이 얽혀 있다. 1865년 남북전쟁 후 제13차 수정헌법으로 노예제가 폐지되었지만, ‘범죄에 대한 처벌로서의 강제 노동’을 허용하는 예외 조항은 노예제의 연장선으로 흑인 공동체의 대규모 수감을 가능케 했다. 오늘날에도 미국 감옥은 여전히 불평등의 대상이다. 통계에 따르면, 흑인과 히스패닉은 백인과 동일한 범죄를 저질러도 더 긴 형량을 받는다고 한다. 더구나 20세기 ‘범죄와의 전쟁’과 ‘마약과의 전쟁’은 가혹한 형벌과 무기징역을 초래하며 상황을 악화시켰다. 여기에 민영 교도소의 등장이 더 문제가 됐다. 민영 교도소는 수감자 수를 늘려 이익을 추구하며 과밀 수용, 부실한 의료, 장기 독방 등 인권 문제로 논란을 낳은 거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세계 인구의 5%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수감자의 약 25%인 200만 명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감률이다. 그러다 보니 시설 부족으로 일부 주에서는 죄수 수출까지 검토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적 여건에 따라 변호사의 질이 달라져 판결의 공정성도 흔들리고 판결의 유불 리가 갈리기도 하면서 ‘유전무죄, 무전유죄’ 논란도 낳는다. 그러니 감옥은 빈곤, 정신질환, 중독 문제를 해결할 복지 제도의 대안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가두는 공간으로 된 셈이다. 이러한 열악한 수감 환경은 재범률을 높이며 2020년 기준 미국의 재범률은 약 68%에 달한다고 한다. 반면,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감옥을 처벌의 장이 아닌 사회 복귀의 공간으로 본다. 이들 국가의 감옥은 사회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수감자는 개인 방, 주방, 운동장 등을 이용한다. 교육과 직업 훈련, 가족 접촉도 재활의 요소로 간주된다. 교도관은 감시자가 아니라 상담자나 멘토로서 수감자와 신뢰 관계를 쌓는다. 형량은 짧고 재범률은 낮은데 일례로 노르웨이의 재범률은 약 20%로 미국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러한 유럽의 교정 철학은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으며 국가 폭력의 위험성을 깨달은 역사적 경험과 인권 및 복지 중심의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범죄자는 사회에서 제거해야 할 위험 요소가 아니라 회복 가능한 시민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2015년 유엔은 ‘넬슨 만델라 규칙’을 통해 피수용자 처우의 최소 기준을 정했다. 이 규칙은 인간 존엄성 보장, 고문 및 장기 독방 금지, 의료와 재활 보장이 포함된다. 헌데 유럽은 대체로 이 기준을 충족하지만 미국은 장기 독방, 부족한 의료, 과밀 수용, 민영 교도소의 이익 우선 구조로 인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는 미국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ICE(이민세관집행국) ‘처리센터’에서 수감자들은 열악한 위생, 부실한 식사, 제한된 의료 서비스를 경험했다고들 한다. 헌데 ICE 구금시설은 구치소가 아니라 처리센터로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체류 신분과 혐의 등을 조사하고 처리 방침을 결정할 때까지 대기하는 장소다. 따라서 이번 사태는 비범죄자에 대한 처우면에서 넬슨 만델라 규칙과도 상충한 셈이다. 사회가 감옥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는지, 그리고 어떤 가치를 우선시하는지는 결국 그 사회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넬슨 만델라 규칙과 유럽의 사례는 그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궁극적으로 처벌과 재활 사이의 균형에서 감옥을 어떻게 꾸리느냐가 어떤 사회로 나아가는 지를 말해줄 것인데 미국은 아직 그 답을 찾지 못한 것 같다.

[서울메디칼의 건강이야기]
혈압약 일정 복용이 중요

정준 내과 전문의 현대의학은 지금 큰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끊임없는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자료의 평가와 분석을 거쳐 과학적 근거를 정립하고, 타당성·신뢰성을 갖춘 결론은 최적화된 진료를 위한 근거중심의학의 토대가 된다. 올해에는 고혈압과 관련해 새로운 전환이 제시된 바, 이번 칼럼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첫번째는 환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인데, 하루 중 혈압약을 복용하기 좋은 시간대는 언제냐는 것이다.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해 복용하는 시간대는 건강에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5월에 발표됐다. 캐나다에서 진행한 릫BedMed릮 임상연구에서는 고혈압 환자 3,400명을 아침에 혈압약을 복용하는 아침군과 저녁에 혈압약을 복용하는 저녁군으로 나누었다. 이들을 5년간 추적한 결과, 사망·뇌졸중·심근경색·심부전 등 혈관성 질환을 비롯해 낙상·치매·병원 입원발생률에 있어서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시 말해, 혈압약을 아침에 복용하든 저녁에 복용하든 매일 같은 시간에 일관성있게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돌이켜 보면 과거 대부분의 혈압에 관한 연구가 아침 복용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불충분한 근거에도 불구하고 암묵적으로 아침 투여가 보편적이였다.  앞서 2022년 진행된 릫TIME릮 연구에서도 2만 1,000명을 아침군과 저녁군으로 나누어 5년 간 관찰했는데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및 사망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에 발표된 릫BedMed릮 연구는 혈압약 투여시간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추가적으로 확인하면서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논쟁을 마무리 한 셈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미국심장협회와 대한고혈압학회는 특별한 투여 권장시간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두번째로 올해 8월 미국심장협회가 새로운 고혈압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요점은 약물치료 시작점이 앞당겨졌다는 것이다. 기존 2017년 지침은 일반 환자는 140/90 mmHg 이상일 때 약을 추천했으나, 새로운 개정안에서는 130/80 mmHg 이상일 경우, 단기간 내로 개선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했다. 반면 고령층 등 고위험군 환자는 130/80 mmHg 이상일 때 투약을 시작하기로 한 원칙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또한, 모든 환자의 목표 혈압은 연령·기저질환 여부와 무관하게 130/80 mmHg 미만으로 통일했다. 이는 고혈압의 분류 및 치료 기준이 점점 엄격해지는 최근 세계적 추세와 맞닿아 있다. 혈압을 낮게 유지하면 심혈관질환·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연이은 임상연구를 통해 확고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령사회에서 치매예방이 절실해진 가운데 고혈압이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 점도 한몫했다. 앞서 대한고혈압학회는 2022년 일반 환자는 목표 혈압을 140/90 mmHg, 고위험 환자는 130/80 mmHg미만으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새롭게 개정된 임상진료지침이 발표될 예정이다. 고혈압처럼 흔한 만성질환에 대한 접근방식은 집단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한국인을 위한 지침은 해외 한인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문의: (213) 674-7500

[김해원의 미국 노동법]
불체자 직원이 고용주 소송 걸면?

  불법 체류(불체) 직원들로부터 소송이나 상해보험 클레임을 당한 클라이언트들은 그들이 클레임들을 제기할 수 없다고 착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직원의 이민 지위와 상관없이 주 법원이나 주 상해보험국에 이런 소송이나 클레임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런 사실을 알고 나면 클라이언트들은 크게 실망한다. 더구나 소송에서 그런 불체 직원들에게 졌거나 합의로 종결됐을 경우, 한인 고용주들은 불체 직원들에게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불체자 대규모 추방이 시행되면 이 불체 종업원들이 무서워서 노동법 소송을 제기하지 못할 것이라고 착각들 한다. 그런데 이전에도 불체자라서 한국으로 추방됐던 전 직원들이 변호사를 통해 체불임금 노동법 소송을 통해 승소해서 배상금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한국이나 멕시코로 추방된 전 직원들이 소송을 통해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인제는 불체 직원들이 꼭 법원에 출두해서 재판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나 멕시코에서도 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불체 직원을 고용할 경우 단순히 벌금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처벌을 받을 예정이라 상대방이 불체자라고 폭로하면 고용주들도 곤란해진다. 이민 단속에 걸리면 불법노동자 1명당 375달러, 최대 16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고 반복시에는 고의 불법 고용 형사 처벌 대상으로 분류돼 1 인당 3000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 까지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샌디에고 시온마켓은 지난 2020년 12월, 연방검찰의 급습 후 불법체류자 고용 혐의로 52만5천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시온마켓은 2003년부터 2019년까지 불체자를 고용한 것이 적발되었으며, 이 중 5명의 고용 혐의에 대한 벌금 으로 50만 달러가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한인 고용주들은 벌금을 내더라도 자신들을 고소한 불체 직원들을 추방시키고 싶다고 심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 사실을 밝히기에는 타격이 너무 크다. 국경 총수인 톰 호먼 보더 차르는 일터 급습까지는 아닐지라도 불법 노동자들이 많이 일하는 일터들에 대한 이민 단속을 재개하고 불법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업주들도 처벌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가주에서는 소송의 원고인 전 종업원들이 불체자라 하더라도 고용주의 노동법 위반은 사라지지 않는다. 즉, 노동법 위반이 고소를 제기한 종업원들의 이민 신분에 의해 기각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단순히 소송을 제기한 전 종업원이 불체자라는 이유로 이들의 케이스들이 기각될 가능성은 없다. 주 법원과 주 상해 보험국은 소송에서 원고가 불체자라고 강조할 수도 없고 이를 언급할 수 없도록 법에서 정하고 있어서 고용주를 좋지 않게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송에서 불리하게 된다. 어쨌든 불체자 추방이 곧 한인 업주들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이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이 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현지시간 18일 0시)께 우리 정부가 보낸 전세기를 타고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7일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 있는 정부 대응팀과 통화해 이 같은 현황을 보고 받았다"며 "변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에 아직 확정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캄보디아 측과 순조롭게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17일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도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이어갔다. 민주당 의원들은 "내란 정당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에서 추진하는 재판소원을 놓고 "이재명 무죄 만들기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010년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로 1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 특검은 정상적인 투자였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 특검은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08년 4월 재산공개 당시 태양광 소재 업체인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식 1만주를 액면가 기준 500만원어치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미국 여행 전문 매체 릫트래블 위클리릮가 주관하는 2025 마젤란 어워즈에서 6관왕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마젤란 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 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브랜드,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등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픈뱅크(행장 오상교)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최화섭)이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14 일 저소득층 지원 비영리단체인 릫메이커스 허브릮(Makers Hub)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LA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맥아더 파크의 1890년대 풍경과 오늘날의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이 진하게 느껴진다.  동서로 사우스 알바라도 스트리트와 사우스 파크뷰 스트리트, 남북으로는 7가와 윌셔 불러바드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맥아더 파크'는 1896년에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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