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행장 오상교)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최화섭)이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14 일 저소득층 지원 비영리단체인 릫메이커스 허브릮(Makers Hub)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메이커스 허브는 주택 이나 사업체의 개보수를 위해 중산층 또는 저소득층에게 수리용 공구를 대여해 주는 곳이다.
메이커스 허브는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건설, 조경, 공예 도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메이커스 페이스(Makers Space)라는 공간과 목공실도 마련해 등록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메이커스 허브와 같이 직업 창출 및 창업과 관련된 봉사 및 사업에 대한 지원과 후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오픈뱅크의 오상교 행장은 "현재 직업 창출 및 교육, 그리고 창업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여러 비영리단체들과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종합 분석을 통해 지원 사업의 규모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