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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최의 무용 A to Z

한미무용연합회(KOA Dance Federation) 단장

  • 발레와 드림오케스트라의 만남은 감동 그 자체 …

    “영원히 춤추며 살리라”( Im gonna live forever) “라스베가스의 쇼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음악을 들으며, 발레를 보며 자유를 느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드림 오케스트라의 연출은 시작부터 특이했다. 지난주 드림오케스트라단이 발레와 함께 하는 “영원히 ...


  • 하얀 까마귀 영화 리뷰. THE WHITE CROW

    모처럼 한가한 일요일을 맞이했다. 그래서 푹 쉬고 늦잠 자려 했건만 평소보다 더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새벽 운동가고 브런치를 먹으며 신문을 보니 “ THE WHITE CROW ” 하얀 까마귀 루돌프 누레에프의 발레 영화를 상영한다고 한다.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당장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내가 발레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시절 세종...


  • 춤추고… 여행하고… 그 속에서 나를 찾고…

    내 책상 뒤에 있는 벽에는 커다란 세계지도가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하루에도 몇 번 씩  세계지도를 본다. 내가 앞으로 어느 나라를 갈 것인가를 상상을 하면 저절로 머리가 즐거워진다. 이제는 복잡한 일이 생기거나 일이 꼬일 때는 지도를 보며 머리를 식히는 것이 취미생활이 되었다. 내가 가본 나라 도시에 점을 찍고 다음은 어디로 여행을 갈...


  • 나잇살 없애는 다이어트 발레

    “저는 평소에 과식도 하지 않고 운동도 하는 편이어서 살이 찔 이유가 없는데 몸무게가 10파운드나 늘었어요.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팔뚝과 등에 군살이 붓고 똥배가 나오면서 몸의 실루엣이 달라져 영 옷맵시가 나지 않네요. 나잇살은 비만과 다르다고 들었는데 처진 살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은 뱃살, 팔뚝 살이 하나도 안 쳐졌네...


  • 불타는 금요일 저녁에 어디를 갈까요?

    “발레 히스페니코” 공연 리뷰 “선생님 이번 금요일에  발레공연티켙 두 장이 있는데 저랑 같이 가실래요? ” 발사모단원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헬렌 씨가 발레 수업 전 나에게 물었다.  “ 와우! 저녁은 내가 살 테니 우리 불타는 금요일 저녁 멋진 데이트를 만들어 봅시다...


  • 함께 만든 100년 삼일절, 함께 만드는 미래

    “ 그날의 함성 잊지 않으리 ”  ( We will not forget the day) 창작무용 100년 전 삼일 만세운동퍼레이드를 지난 토요일 오후 엘에이  윌셔가에서 처음으로 재현하였다. 비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어 다른행사가 겹쳐 많은분들이 못온다고 알려왔었다. 참가단체도 많이 빠진다고 하였다. 그러나 ...


  • 엘에이 발레단과 함께 하는 세레나데 & 라실피드 (Serenade & La sylphide)

    창립 13주년을 맞는 엘에이 발레단은 세레나데& 라실피드공연이 레돈도비치 퍼포밍아트에서 시작되어 UCLA 로이스 홀, 알렉스시어터에서 한다. 비가 오는 지난 토요일 저녁 엘에이 발레단의 첫 번째 공연을 보기 위하여 나는 한 시간 넘게 운전하며 레돈도비치 퍼포밍아트센타에 도착했다. 객석은 빈자리 하나 없이 꽉 차 있었다. 공연장을 갈때 마다 느끼는 것...


  • 나라 사랑 의미 있게 즐기기 “ 독도는 우리 땅 ” 엘에이 한인회와 함께 플래시몹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 사람입니다. 우리는 코리아를 사랑합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다울정으로 모입시다. 서울, 대구, 용인, 파리, 오스트리아, 칠레, 이제는 엘에이 차례입니다. “독도는 우리 땅 ” 플레시몹을 통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 우리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삼일...


  • “그날의 함성 잊지 않으리! ”

    삼일절 100주년 기념 윌셔가 퍼레이드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이곳 LA에서 열리고 있다. 3월 2일 토요일 오후 두 시 윌셔가 놀만디에서 열리는 삼일운동 재현 퍼레이드와 풀레쉬몹행사에 나는 집행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 행사 준비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날마다 밤 열 시가 넘게  회의와 미팅이 계속되었다, 일요...


  • 내가 느낀 매튜본의 "신데렐라"

    내 책상 서랍에는 일 년 시즌 공연 티켙을 미리 사 놓은 것이 열 개도 넘게 있는 거 같다. 주로 공연을 보러 가는 내 취향은 발레, 컨템포러리, 오페라. 뮤지컬이다. 달력에는 공연 보러 가는 날짜를 미리 마크해 놓고 마치 여행을 떠날 때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설레 임에 잠 못 이루며 기다리는 것처럼 달력을 보고 공연을 기다린다. 보통 한 달에 두 세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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