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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뷰티 만들어만 줘...파는 건 우리가 할게"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 ". 이는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프로젝트 K뷰티 고 빅'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회원에 경품 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가 미주 지역 기업우대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릫플라이, 숍, 윈릮(ly, Shop, Win)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16일까지 진행된다. 미주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들에게는 아이패드, 쌤소나이트 캐리어, 정관장 에브리타임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 렌트비 더 오르나 … 아파트 사들이는 사모펀드들

     미국 사모펀드들이 아파트 렌트비 상승에 베팅해 아파트 건물을 사들이고 있다.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상업용 부동산과 달리 공동주택은 신규 착공 감소에 따른 임대료 상승 신호가 포착되고 있어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5일 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저지 등 미국 전역에서 5200채 이상의 아파트를 21억달러에 매입하는 거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 美법원 '40조원대' 美 카드수수료 인하합의 제동

    미국의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미국 내 가맹점들과 맺은 카드 수수료 인하 합의가 법원의 승인을 얻는 데 실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동부연방법원의 마고 브로디 판사는 카드사와 카드가맹점 측 간 이뤄진 카드 수수료 관련 합의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 노벨 경제학상 16명 경고…"트럼프 재선시 인플레이션 재점화"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6명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에 다시 불을 붙이고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벨상 수상자 16명은 공동 서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해 훨씬 우월하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BC가 25일 전했다.

  • 美 옵션 시장의 용감한 베팅…'내년 3월까지 금리 3%p 인하'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3월까지 기준금리를 3% 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데 베팅하는 옵션투자자가 늘고 있다. 일반적인 시장 참가자들이 이때까지 0. 75% 포인트 정도 내릴 것으로 보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대담한 선택이다.

  • 美연준 금리인하 놓고 이견…"언젠가 인하"vs"추가 인상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리사 쿡 이사는 언젠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그 시기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은 올해 점진적으로 개선되다가 내년에는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월가 은행, 부동산 부실대출 조용히 처리…단발성? 大위기 전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월가의 주요 금융회사들이 이와 관련한 부실 대출채권을 은밀히 매각하며 손실 처리에 나서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연준인사들, 실업률 상승 경계…금리인하 적극 검토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들 사이에서 실업률 상승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연달아 나왔다. 기준금리 인하를 좀 더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4일(이하 현지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실업수당 청구가 증가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데다 다른 여러 지표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냉각되고 소비자 지출이 약화되기 시작하면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고용 양쪽의 균형을 맞추는 것에 대해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주거비·빚 고민 Z세대 "우리가 제일 가난해"

     미국의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보다 물가 상승, 주거비 증가, 부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23일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 Z세대는 10년 전보다 주거비를 31% 더 지불하고, 의료보험 지출은 46% 증가했으며 자동차보험 비용은 배 이상 늘었다"고 노동통계국 데이터를 분석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