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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이어 메타도 분할위기?…내년 4월 '인스타 강제매각' 재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플랫폼의 인스타그램·왓츠앱 강제 매각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법원의 재판이 내년 4월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법원의 제임스 보아스버그 판사는 25일(현지시간) 미 연방통신위원회(FTC)가 메타 플랫폼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위반 소송에 대한 재판 날짜를 이같이 정했다.

  • LA 한인상의 '이웃돌봄 바자회'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이하 LA한인상의)가 연말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LA 한인상의는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 한인타운 내 동국한의대(440 Shatto Place, LA) 1층에서 '이웃돌봄 바자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 숨긴 택배비가 1억5400만불

     메이시스 백화점이 25일 분기실적 발표 일정을 2주 뒤로 연기했다. 이유는 직원 한 명이 약 3년에 걸쳐 고의로 택배비 1억5400만달러를 회계에서 누락한 것을 뒤늦게 발견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메이시스는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재 외부 감사 업체가 회계범죄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메모리칩 특허소송 패소

     삼성전자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한인 반도체 기업 넷리스트와 벌인 특허소송에서 패소, 1억18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4일 텍사스주 마셜 소재 연방법원 배심원단이 전날 고성능 메모리칩의 데이터처리 가속 기술과 관련한 특허소송에서 이같이 평결했다고 보도했다.

  • 현대차·기아, 전기차 20만여대 리콜

    현대차와 기아가 충전 제어 장치 결함으로 미국 내 전기차 20만여대를 리콜한다고 AP 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4년형 아이오닉5, 2023∼2025년형 아이오닉6, GV60과 GV70 등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 14만5천여대 등이다.

  • 소매업체들 '블프' 특수 기대에 소비자들은 '글쎄'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아직 쉽게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때 소비자들이 미뤄둔 선물이나 물품을 사려고 하겠지만 좋은 할인 기회가 아니면 섣불리 구매에 나설 것 같지 않다고 24일 보도했다.

  • 연방 의회에 친가상화폐 의원 300명 포진

    이달 초 치러진 연방 상하원 선거 결과, 친(親)가상화폐 의원 약 300명이 의회에 포진했다고 경제 전문 매체 CNBC가 가상화폐 로비 단체 릫스탠드 위드 크립토릮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이는 가상화폐 업계가 입법 의제에서 전례 없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CNBC는 평가했다.

  • 이재용, 포천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국내 유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국내 총수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포천이 최근 발표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 美 소매업체들 '블프' 기대…소비자들은 '할인해야 산다'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소매업체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아직 쉽게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때 소비자들이 미뤄둔 선물이나 물품을 사려고 하겠지만 좋은 할인 기회가 아니면 섣불리 구매에 나설 것 같지 않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식용색소 퇴출 안돼" VS "아이들에게 독약"

    미국에서 형형색색의 시리얼, 초콜릿 등이 퇴출 위기에 처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가 어린이 음식에 들어가는 인공 색소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업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어린이 식품 인공 색소 추방을 추진할 계획이다.